교육


ㅣ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이 함께 키우는 지역인재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7. 29~8. 5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영국 국외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은 학생들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통해 배운 지구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국외체험을 통해 더욱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외체험활동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단양군이 대응 투자를 통해 지원하였다. 단양군은 지질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배우고 체험하면서 지역사회가 자긍심을 가지고 스스로 보존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세계지질공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외활동에서는 아직도 용도가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선사유적 스톤헨지, 도버 해협의 석회암 지형 세븐시스터즈와 단양 지역을 비교·탐구하고 영국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런던 일대를 돌아보고 있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교수의 특강과 재학생 멘토링을 들으며 옥스퍼드를 체험한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학생들은 단양지질명소 홍보 영상 제작, 홍보글 작성, 자기 소개 및 국외 탐방 계획서 쓰기 등을 통해 학교별로 관심있는 학생들이 추천되어 구성되었다. 이번 국외 활동 후 학생들은 체험 내용을 공유하고 더욱 발전된 탐구심을 바탕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김진수 교육장은 “역사를 들여다보면 어떤 나라와 민족이든 발전되는 시기에는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은 인재들이 있었고 영국의 과학혁명과 산업혁명이 이를 잘 보여준다. 우리 학생들에게 다른 문화를 경험해보도록 하는 것이 혁신가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환경이다.”라고 밝히며 “단양 지역민들이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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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영어캠프는 원어민 영어 선생님들과 함께 실용 영어회화 및 미국 문화체험에 초점을 둔 학습 프로그램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1명의 원어민 선생님이 진행하는 다른 학교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2명의 원어민 선생님이 학생들을 지도하여 보다 많은 학습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캠프 기간동안 15명의 학생들은 카우보이 체험과 해적 역할놀이를 하며 미국의 서부개척 시대와 카리브해 연안 문화권의 역사와 사회적 특색을 경험하였으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현지인이 사용하는 실생활 영어회화 능력을 함양하였다. 체험활동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영어가 아닌 현지 원어민 선생님들에게 배우는 실용 영어학습을 통하여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길러졌고 미국의 카우보이와 해적 문화체험을 통하여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학습을 할 수 있었으며 특히 영어권 국가에 대한 흥미와 더불어 학습동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동욱 교장은 “세계화 시대에 걸맞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하여 우리학교에서는 호주체험학습, 영어캠프, 맞춤형 영어학습 교실 등 다양한 외국어 구사 능력 배양 및 해외 문화체험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해외 문화체험 및 언어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7.30 추천 0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는 7월 29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로 독서 문화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독서 문화 캠프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시되는 환경 위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였다.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 <그레타 툰베리가 외쳐요>, <우리의 섬 투발루>, <고작 2°C…>를 중심으로 하는 독서 토론과 최화명 강사님을 초빙하여 폐그림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북아트를 진행했다. 총 2차시로 진행되었는데 1차시 그림책 토론은 내용을 요약한 후, 현재 기후 위기에 대한 문제점과 극복 실천 방안을 제안하고 발표하면서 독서 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활동을 하였다. 2차시 또한 고래 팝업북 만들기를 통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고 환경을 지키는 일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 실천 방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영균 교장은 “이번 독서 캠프는 독서 및 독서 기반 체험을 통해 기후 위기를 맞고 있는 우리의 지구를 위해 우리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할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특히 더운 여름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지구 환경에 관심을 두고 독서 캠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7.29 추천 0
jcttbgeditor 2024.07.26 추천 0
ㅣ단양교육지원청, 일본에서 지질탐사 활동 실시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이 22일~26일 4박 5일 일정으로 추진한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국외체험활동이 마무리되었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은 학생들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통해 배운 지구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국외체험을 통해 더욱 심화하여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단양군과 충청북도교육청의 대응투자로 이루어졌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단양 10개 초등학교 35명 학생이며, 학생들은  단양 고수동굴과 형성 원리가 비슷한 일본의 아키요시다이 동굴 탐방, 활화산인 소산의 칼데라, 일본 제일의 용출량인 온천 마을 벳푸 등을 둘러봤다. 더불어 임진왜란 당시 끌려온 조선 도공의 역사가 살아있는 아리타 마을에서 우리나라와 일본의 역사 관계와 문화의 교류를 체감하였다. 김진수 교육장은“이번 국외 활동은 우리 군이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을 준비하며, 우리 지역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을 세계에 알리는 단양에 꼭 필요한 인재를 함께 키워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지역을 위해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편,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중고등 학생 20명은 오는 29일 영국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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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일본 지질 체험으로 자연과의 공존 배우는 단양 학생들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22일~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일본 국외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은 학생들이 단양국가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통해 배운 지구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국외체험을 통해 더욱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외체험활동은 충청북도교육청의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을 단양군이 대응 투자를 통해 지원하였다. 단양군은 지질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배우고 체험하면서 지역사회가 자긍심을 가지고 스스로 보존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세계지질공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외활동에서는 아키요시다이, 아소산 등을 체험하며 단양 지역과의 형성 원리를 비교 탐구해 보고 구마모토 성, 아리타 도자기 마을을 둘러보며 우리와 일본의 역사·문화 관계를 되짚어 본다. 또한 후쿠오카 대학 재학생과의 모둠별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진로 역량도 함께 키운다.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학생들은 단양지질명소 홍보 영상 제작, 홍보글 작성, 자기 소개 및 국외 탐방 계획서 쓰기 등을 통해 학교별로 관심있는 학생들이 추천되어 구성되었다. 김진수 교육장은 “이번 국외 활동으로 학생들이 단양에서 배운 것을 다른 나라에서도 찾아보며 지구가 하나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도 2기 학생들의 국외 활동은 단양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될 것에 발맞춰 체험국에서 단양지질명소를 홍보하는 활동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한편,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 1기 중고등 학생 20명은 오는 29일 영국으로 출발한다.
jcttbgeditor 2024.07.23 추천 0
ㅣ여름방학 맞이 물놀이로 시원한 여름 나기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23일 오전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천워터파크캠핑랜드’에서 ‘산책하기 좋은 날 3탄’ 활동으로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봉양초는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활성화 및 도덕적 상상력과 마음 근육 강화를 위해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원하는 ‘인문 고전 학생 독서교육’ 연구학교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관련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특히 ‘산책하기 좋은 날’은 봉양초에서 운영 중인 ‘인문 고전 학생 독서교육’ 연구학교 사업의 하나로 지역 출신 작가와의 만남, 지역 서점 및 도서관 탐방, 지역 소재 수영장 체험 등 지역 기반 인프라와 연계한 교육활동으로 기획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경험 폭을 넓히며 문해력과 언어의 품위를 키우는 알찬 교육활동이 연중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된 ‘산책하기 좋은 날 3탄’은 여름방학을 하루 앞두고 ‘물로 떠나는 산책’을 주제로 기획해 『안녕, 물』,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등 학생자치회에서 선정한 글 소재가 물로 된 책을 먼저 읽은 후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물의 순환 과정 알아보기, 물을 문장과 그림으로 표현하기,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 방안 토의하기, 안전한 물놀이 방법 알아보기 등 사전에 ‘물’ 관련 독서 활동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안전요원의 지도로 먼저 준비운동을 한 후 수상 안전 수칙과 물놀이 방법을 익혀 다양한 물놀이용품을 이용해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확 날려 보냈다. 물놀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여름방학 전에 학교 가까이 있는 수영장에서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하며 무더위를 탈출한...
jcttbgeditor 2024.07.23 추천 0
jcttbgeditor 2024.07.23 추천 0
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근수)은 농협재단의 도움을 받아 22일 송학중학교를 방문하여 송학중학교 학생들에게 250만원 상당의 학습용 가방을 전교생 21명에게 모두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지원은 송학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와 송학중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철)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제천농협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가방 지원도 그 일환으로,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학중학교는 농산촌 지역에 위치한 학교로,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도움과 협력 덕분에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학생 수가 점차 늘어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송학중학교 김덕진 교장은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용품을 지원해주신 제천농협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송학학교발전위원회와 송학중학교운영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천농협 박근수 조합장은 "농촌의 희망이자 미래인 우리 학생들의 교육 여건이 나아지길 바라며, 앞으로 농촌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용 가방 지원은 지역 사회와 교육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4.07.2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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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는 2024. 07. 16. (화) ‘2023. 푸바오와 함께 하는 우유급식 버리지 않기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먹는 우유급식을 먹지 않고 버리거나 남기는 것이 음식쓰레기가 되어 환경에 좋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음식쓰레기 처리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몸소 느끼는 활동으로, 중국어 교과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의림여중은 제천 지역에서 중국어 원어민 교사가 배치된 유일한 학교로, 원어민 중국어 교사가 학생들에게 친근한 푸바오(팬더)로 분장을 하여 학생들의 미션 수행을 도우며 더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였다. 학생이 본인의 우유급식을 가지고 와서 중국어 원어민 선생님과 미션을 수행하거나 1급 보호종인 판다에 대한 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힌 후, 중국 버블티(중국명:쪈주나이차)를 만들어 먹는 체험 행사이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박OO 학생(1학년)은 ‘평소 우유급식을 먹기 싫으면 그냥 버렸는데, 우유급식 남기지 않기 서약서에 서명도 했으니 앞으로는 꼭 잘 챙겨 먹고 건강도 챙기고 음식쓰레기도 발생시키지 말아야겠다’고 본인의 다짐을 말했다. 이OO 학생(1학년)은‘버블티가 우리나라 음료인 줄 알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중국에서 시작된 음료라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제가 요즘 즐겨 먹는 버블티, 마라탕, 탕후루가 다 중국 것이라는 것에 놀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중국어 교사 금순종은 학생들이 남긴 우유 급식을 처리하는 것이 담임선생님들의 또 하나의 업무가 되어버렸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우유급식을 버리지 않고 잘 먹고 음식쓰레기 문제에 대해서도 더 깊이 고민해 보는 계기가...
jcttbgeditor 2024.07.17 추천 0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토요일(7월 13일), 서울에서 두드림학교 정서지원 사제동행 활동을 운영했다. 두드림학교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말한다. 이 중 정서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체험’을 중점에 두고 박물관과 뮤지컬을 관람했다. 총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는데 학생들은 한국금융사박물관에 방문하여 화폐와 동전의 역사를 배웠다.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현금을 인출하고 세어보거나 통장을 정리해보는 등 금융과 관련하여 처음 경험해보며 은행에서 돈을 관리하는 방법을 체험해보았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에서 뮤지컬 <영웅>을 감상하며 안중근 의사의 역사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가했던 김○○학생은 ‘그동안 뮤지컬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처음 경험해봐서 새롭고 재미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원동욱 교장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방과후 수업, 정서지원 프로그램, 더 배움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제중학교는 학생들의 학습동기 향상 및 사제 간의 래포 형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습동기를 향상시키도록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4.07.17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