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제천소방서 봉양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는 31일 오전 전교생과 교직원이 제천소방서 봉양119안전센터(전재규 센터장 외 소방관 6명 참여)와 함께 화재 대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교직원 자위소방대와 봉양119안전센터가 연합해 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을 사전 예방・대피하고 화재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복구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제 재난 상황에 기반한 대응 절차 숙달 및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함께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 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에 대한 안전교육과 동영상 시청 등 소방훈련 전 사전교육에 참여했고, 본관 2층에서 울려 퍼진 “불이야!”라는 커다란 외침과 동시에 화재 발생 경보음이 울리자 전교생과 교직원은 실제 상황처럼 침착하고 신속하게 운동장 대피장소로 이동했다. 학생들은 자위소방대의 가상 화재 진압 훈련과 소방차가 가상 화재 지점으로 물을 쏴 진압하는 훈련을 참관하며 실제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을 몸소 익히는 등 안전의식을 함양했다. 봉양119안전센터 전재규 센터장은 “봉양119안전센터의 위치도 알아두고, 실제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과 소화기 사용 방법을 잘 숙지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훈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불이 났을 때 대피하는 방법을 잘 알게 되었으며, 순식간에 소중한 목숨과 재산을 송두리째 앗아가는 무서운 불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불조심을 습관화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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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희망나눔 문화예술체험 왕미 솔빛 오케스트라 왕미초등학교(교장 임희섭)는 10월 31일(화) 왕미 솔빛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희망을 더하는 노을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9회가 되는 노을음악회에서는 2학년 김단 외 5명의 「작은 별, 프랑스 노래」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앙상블 「놀람 교향곡, Part of your world」, 첼로 앙상블 「사랑의 엘가, 할아버지 낡은 시계」, 바이올린 첼로 앙상블 「오월의 마을, OB-LA-DI- OB-LA-DA」, 플롯, 클라리넷 앙상블 『The Last Waltz, 꽃 날』 등을 연주하며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또한 4학년 학생들의 영남 가락과 6학년 학생들의 웃다리 가락을 감상하며 함께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 우리 가락을 느껴보기도 했다. 특히 김유림 외 2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서윤 지휘자님의 지휘 아래 「Ode to Joy, 신세계교향곡 4악장, 박쥐 서곡」을 연주할 때는 웅장하고 화려하며 열정적인 합주에 학생들과 학부모가 숨죽여 감상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임희섭 교장 선생님께서는 “오늘 공연은 학기 초부터 꾸준히 연습을 하고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에도 캠프활동으로 집중 연습한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으며,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행복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오케스트라 단원 이호준 학생은 “방과후에 연습할 때는 힘들었지만 열심히 연습하여 노을음악회 무대에 설 수 있어 뿌듯하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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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초등학교(교장 김성중) 11월 1일 아침,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을 이용하여 홍광초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온(溫)기를 ON해요”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 캠페인은 홍광초 학생들의 민주 시민 역량을 기르고, 바람직한 공동체 의식과 연대감을 높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불과 1년 전,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으며, 우리가 이 날을 잊지 않아야 하고, 그들을 추모해야 함은 물론, 앞으로 더 이상은 이러한 재난이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학생들은 작년 이태원 참사를 떠올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단순히 서양의 한 축제를 맹목적으로 따라하기 보다는 문화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무엇인지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민주 시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바람직한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따뜻한 연대감을 품는 것이 의미있는 일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홍광초 6학년 한 학생은 “이번“온(溫)기를 ON해요” 캠페인을 통해서 학교에서 핫팩과 달콤한 간식도 받아서 기분이 좋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고, 그 마음을 전하는 것이 의미있는 일임을 깨달았다.“고 전하며, 추운 날씨에 고생해주는 학생자치회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홍광초 학생자치회는 학교 행사에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학생들이 민주 시민의 자질을 키우며 바람직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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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자중학교(교장 김동영)에서 10월 27일(금), 학부모 간담회가 진행됐다. 학부모회 임원들과 제천여중의 몇몇 부장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은 올 한 해 동안 진행되었으면 하는 몇 가지 일들과 내년의 제천여중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교육 3주체의 한 축으로서 교육과정 운영을 관심 있게 지켜본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의 부장 교사들과 직접적으로 주고받는 시간이 되도록 마련되었다. 이미 진행되었던 ‘포레스트 음악회’, ‘미니 체육대회’와 곧 있을 ‘푸른골 축제’ 등 주요 행사 프로그램을 보완할만한 의견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학습 능력 신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후 제천여중 부장 교사들은 1학년의 자유학기제, 3학년의 진로 연계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어 자칫 학습 공백이 생길 수 있는 시기에도 크고 작은 평가나 퀴즈, 각종 미디어 활용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 신장에 힘쓰고 있으니, 가정에서도 독서 등을 통한 연계 지도가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학부모회 임원들은 이런 소통의 장이 내년에는 더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는 한편 양질의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제천여중 교사들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하윤정 학부모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더 활발한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졌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가정에서의 교육 연계를 위한 학부모 대상 독서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김동영 교장 역시 오늘 간담회가 교육 3주체를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바쁜 시간을 내어 와준 학부모회 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jcttbgeditor 2023.10.31 추천 0
두학초등학교(교장 김건식)는 10월 27일(금), 학생자치회 주관하에 ‘안다미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6학년 학생들과 학생자치회 5학년 학생들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두 달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여 축제의 프로그램 및 안내 포스터, 진행방식까지 전부 학생자치회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행사 1주일 전부터는 학교 곳곳에 홍보 포스터를 붙여 학생들이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였다.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는 안다미로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6학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이 있는 순우리말이다. 작년에 형, 누나들이 너무 즐거운 경험을 시켜줘서 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하고 싶었다. 그래서 작년보다 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고 말해 학교 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다. 축제에 참가한 학생은 “보물찾기도 하고, 춤도 추고, 방탈출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올해도 선물과 간식도 듬뿍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라는 소감을 밝혔다. 두학초등학교는 매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주관하에 전교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스스로의 힘으로 기획하고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년 안다미로 축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는 학생들을 보며 앞으로의 안다미로 축제를 함께 기대해볼 만한 것 같다.
jcttbgeditor 2023.10.31 추천 0
ㅣ안동 이육사 문학관, 하회마을에서 느낀 우리 민족의 저항의식 및 풍자의식 비가 개고 맑은 가을이 푸르게 빛나던 지난 28일(토)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 국어교사 5명과 학생 35명은 우리 문학에 담겨 있는 민중들의 다양한 의식과 아름다움을 몸소 느끼기 위해 한국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으로 안동 이육사 문학관, 하회마을로 국어과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대제중학교에서는 교실에서 벗어난 학생들이 스스로 지식을 몸소 경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국어과 체험학습에서는 한국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상북도 안동으로 떠났다. 이육사 문학관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시인이었던 이육사의 생애를 돌아보며 작품에 담겨 있는 민중들의 얼과 혼을 느낄 수 있었다, 일제에 적극적인 저항의지와 독립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확인하며 근현대 문학에 대한 시야를 확장하고 문학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후 안동 하회마을에서 고려시대부터 800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우리의 전통 민속극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다. 민중들의 애환을 해학적으로 표현하며 양반 계층을 비판하고 풍자하는 고전문학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3학년 김민재 학생은 ‘이육사 시인의 생가를 보면서 지난 학기에 배운 청포도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었고, 하회별신굿탈놀이 마지막에 관객들이 마당에서 함께 춤을 추며 어우러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동욱 교장은 "몸소 경험하며 학습한다는 진정한 의미의 체험학습들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장을 확장하고 탐구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겠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대제중학교에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교과연계 체험학습들을 실시하고자 노력할...
jcttbgeditor 2023.10.30 추천 0
ㅣ제천의 얼을 찾아서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남기순)에서는 최근 전교생이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제천 전통놀이 계승사업’을 운영해 제천의 얼을 찾는 유의미한 시간이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천교육지원청이 한국예총제천지부와 연계해 건강한 인성과 감성을 기르는 예술·체육교육 활동의 일환으로서 관내 초·중·고 학교 중 희망 학교 10개를 선정해 제천지역 전통놀이 계승을 위한 학생 중심 전통놀이 교육활동으로 학교별 3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학생들은 1~2차시에 한국예총제천지부 소속 강사들과 함께 제천 사투리와 제천 10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 후 제천 전통놀이 즐기기, 제천강강술래 장단과 동작 익히기, 제천강강술래 체험하기 등 제천지역의 문화유산과 전통놀이를 흥미진진하게 체험했다. 3차시에는 모두가 서로 손을 잡고 “살기 좋다 우리 제천 강강수울래, 아름다운 우리 제천 강강수울래, 제천 10경 둘러나 보세 강강수울래…….” 강사들이 구성지게 선창한 ‘제천강강술래’를 힘차게 따라 부르며 즐겁게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가 사는 제천에도 재미있는 다양한 전통놀이가 많이 있어서 놀랍고, 친구들과 함께 재미 더하기 운동 효과도 뛰어난 제천강강술래와 전통놀이를 계속해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유산과 얼을 계승하는 소양을 기르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3.10.30 추천 0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가 2023학년도 6명의 신입생 입학에 이어 2024학년도 신입생 13명을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1971년 개교 이래로 6,0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송학중학교는 최근 3년간 입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있었으나, 2023학년도에 6명이 입학하면서 50년이 넘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었다. 2024 신입생 확보에 대한 많은 우려와는 달리 송학중학교는 전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소인수 학급에 특화된 개별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였고, 송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운영한 송학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와 함께 제천교육지원청의 지원 아래 제천시내 지역과 일방향 공동학구로 송학중학구를 변경하였다. 이에 2024 중학교 의무 취학을 위한 중학교 배정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천시 학교군에서 지원한 학생을 포함하여 총 13명이 송학중학교를 지원하여 1년만에 전교생이 6명에서 19명으로 3배 이상 늘게 되었다. 2024∽2028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에 선정된 송학중학교는 그동안 학생 한 명, 한 명이 꿈꾸고자 하는 진로에 눈높이를 맞추어 탄력적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대표적으로 ‘쓱(SSC) 꿈을 디자인하다[*Shine(빛나는 나), Smile(즐거운 우리), Collaborate(행복한 학교)]’라는 테마의 자유학기제 운영과 영어, 과학, 국어, 수학 교과를 융합하여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더 나은 성장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국립과학수사원, 송학초, 서울대 수의과 대학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미술, 과학, 역사, 의학 등 다양한 계통의 체험을 통해 학생 개인당 맞춤형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세대공감 수.채.화. 프로그램(부제: 아이들의 꿈에 화사한 색을 입히다)’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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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ttbgeditor 2023.10.26 추천 0
ㅣ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 기부로 신나는 VR/AR 체험  매포중학교(교장 김용숙)는 10월 25일(수) 1학년 총 32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술인 가상 현실(VR)과 증강 현실(AR)에 대한 미래 직업 챌린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교육 기부로 진행되었는데, 자유학기제를 운영중인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가상 현실 세계는 어떤 모습일지 직접 상상도 해보고 제작도 해보는 교육부 진로 탐색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헬로우 앱스(Hello Apps)를 활용한 가상 현실 코딩 체험, 코스페이시스(Cospace)를 활용한 증강 현실 코딩 체험에 적극적이고 신나게 참여하였다. 특히 나만의 증강 현실 제작하기 체험에서는 가상의 ‘동물의 왕국’ 회의 장면을 구성하며 신기해하였으며, 구성한 내용을 친구들과 공유하면서 미래 세계에 대한 진로 탐색을 흥미롭게 진행해 나갔다. 또한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로 인해 변화 가능한 미래 사회에 대한 생각을 발표하고 간단한 소감문도 작성하며 친구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매포중 김용숙 교장은 이 체험을 바탕으로 11월 20일에는 다양한 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 안내 로봇 시스템 엔지니어, 인공지능 딥러닝 전문가체험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며, 지역 여건상 인프라가 부족한 미래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을 위해 학교가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3.10.26 추천 0
ㅣ쌀, 안경, 심리 상담 등 3개월간 89명, 1100만원 지원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89명, 1100만원의 긴급 생활 지원을 하였다고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은 2023년 하반기부터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교육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고 필요한 맞춤형 통합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제천교육지원청을 지난 7월 업무 담당 주무관을 추가 배치하여, 교육복지사 미배치교의 맞춤형통합성장지원과 사례관리, 지역사회 복지기관과의 학생중심 공동사업을 시작으로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맞춤형통합성장지원에는 긴급생활지원, 학교생활지원, 보건의료지원, 심리상담 등이 포함되어 있다. 더불어 복합적인 어려움에 있는 학생에게는 집중사례관리와 함께 긴급지원하여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지원할 수 없는 사안은 학생에게 필요한 다각적 지원 방안을 찾아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협력하고 있다. 강성권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로 모두 함께 지혜를 모으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야 하겠습니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위한 세심한 살핌과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2024년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시범교육청으로 지정 운영하게 될 예정으로, 앞으로 더 많은 맞춤형 지원이 운영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3.10.26 추천 0
jcttbgeditor 2023.10.25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