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충북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국제이해교육 실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는 5월 24일(화) 2022년 상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학교의 담당교사와 관리자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단양군청, 단양교육지원청, 충청북도국제교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유네스코학교(ASPnet) 활동안내 및 활동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내실있는 교육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유네스코학교의 주요 교육 내용은 평화감수성을 키우는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으로 이번에 주목할 만한 내용은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단양지질공원 유네스코사업이다. 이는 단양지역 내 지질공원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이번 협의회를 개최하면서 지역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했으며, 지역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역할에 일조하였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유네스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 박재영은 ‘유네스코 이념이 품고 있는 가치가 광범위한 만큼 유네스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의는 많은 문화유산과 역사,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는 단양군의 교육이 한층 발전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또한, 그 중심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광‧조리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05.25 추천 0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2022학년도 [인문품은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24일에는 독서동아리 책하랑의 진행으로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단양중학교는 지난 4월, 전교생에게 <회색인간> 도서를 배부하고 책을 읽도록하고 국어 수업 시간에 독서 토론, 느낌 표현 등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어느 책보다도 관심을 보이고 작가를 궁금해 하여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게 되었다. 김동식 작가는 요즘 화제인 인물이다. 주물 공장에서 10년 동안 일하던 그는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 다섯 권의 소설집을 연달아 출판했다. 그가 글을 쓴 시간은 공장일을 마친 후의 저녁 시간.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는지 작가는 자신의 글을 쓰는 일상과 작가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학생들은 어느 강연보다도 흥미진진하게 듣고 작가의 삶 속으로 빠져들었다. 작가 강연을 듣고 단양중학교 천수민 학생(3학년)은 작품과 작가의 삶에 감동을 받았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단양중학교는 [인문품은학교]사업으로 아침독서방송, 월별 독서 행사 등 활발하게 독서동아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 서랍 속 책 한 권 사업 등 인문 품성 함양과 독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서 분위기를 활성하기 위해 알찬 독서 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2.05.25 추천 0
jcttbgeditor 2022.05.24 추천 0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5월 21일(토) 진로동아리 ‘꿈잡이(DreamJober)’ 학생 19명 대상으로, ‘대제인, 바리스타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진로동아리 ‘꿈잡이(DreamJober)’는 매월 둘째 주 또는 셋째 주 토요일을 이용하여 지역 교육기관(대학교), 공공기관 등의 장소 및 재능기부를 받아서 청소년 시기의 진로 탐색과 목표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학 멘토링을 실제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바리스타 진로직업체험활동은 (사)제천푸른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혜숙)에서 김혜숙 강사의 지도하에 바리스타의 직업 정보(되는 방법&자격증, 적성 및 능력, 자질, 미래 전망 등), 커피의 성장 과정과 우리나라의 커피 역사에 대한 이론 수업,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커피 추출, 로스팅, 핸드 드립 등의 실습으로 운영됐다. 실제 지도를 해주신 김혜숙 (사)제천푸른청소년문화센터장도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실습에 임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하나라도 더 알고자 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몰랐으며, 실제로 예정된 시간보다 40분 이상 많이 했는데, 싫어하는 기색 없이 잘 따라와 주어 보람이 있었다.”라는 말과 함께, 다른 주제로 대제중학교 학생들과 인연을 계속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을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이민우 학생은 “우리 일상에서 커피숍을 많이 보는데, 직접 머신을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하여 우유를 이용하여 거품을 만들어 카페라테를 만들어 직접 마셔보면서 좋았으며, 보기에는 쉬운 직업이 바리스타라고 생각했는데 어려운 직업과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할 때 위험한 요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 로스팅해간 원두를 위해 부모님께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jcttbgeditor 2022.05.23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 진) 학교지원팀에서는 관내 학교 문서고에 보관 중인 비전자 기록물의 훼손 및 멸실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생활기록부 전산화 지원사업을 이달 2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생활기록부는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중요 기록물이다. 지난 2003년 나이스(NEIS) 도입 이후부터는 전산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이전 생활기록부는 전산화되지 않아 일부 학교에서 수기 문서로 보관해왔다. 학생생활기록부 전산화 지원사업은 학교 업무담당자들이 문서고에 보관된 종이 기록물을 일일이 찾아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수작업으로 인한 기록물의 멸실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은 제천 관내 12개 학교 총 7만여 명의 생활기록부(수기 문서)에 대한 통합발주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학교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의림초 행정실장은 “우리학교는 1945년에 개교하여 2003년 이전 졸업생과 제적생이 약 2만여 명에 이르러 방대한 자료를 일일이 찾아 민원서류를 발급하다보니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기다림에 지친 민원인이 외부로 나갔다가 재방문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번 학교지원 사업으로 업무경감 뿐만 아니라, 교육행정기관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정 진 교육장은“소중한 학교생활이 담긴생활기록부를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보존하여 민원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학교현장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5.23 추천 0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
ㅣ세대공감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효행 실천 주간을 맞아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문해교육을 수강하신 어르신 네 분을 초청하여 ‘어르신 자서전 쓰기’ 활동을 위한 인터뷰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초청된 정옥순(2021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김순애(2019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유점례(2016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조숙자(2021 단양군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상) 할머니는 배움의 기회를 놓쳐 글을 읽지 못했지만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자를 익히게 되었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하여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신 분들이다. ‘어르신 자서전 쓰기’ 활동은 할머니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할머니의 삶을 자서전으로 엮어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에는 단양중학교 학생회 및 독서 동아리 등 40여 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 하였다. 행사는 시 낭송, 한글 펀치를 이용하여 할머니 시 완성하기, 인터뷰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단양중학교의 세대공감 중점학교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세대와 3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의 문학적 가치를 내면화 할 수 있는 교육적 활동이다. 핵가족화 시대로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전다해 학생(3학년, 학생회장)은 “투박하지만 진심에서 우러난 할머님의 이야기가 그 어느 화려한 글보다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할머님들의...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
ㅣ전공별 특색 동아리 부스 행사로 교육현장 활기로 가득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는 5월 19일 고교미래교육한마당에 참여하여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교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아리 부스 행사인 ‘Dream Spectrum’을 진행했다.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은 단양지역 기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한 교육 축제로 한국호텔관광고는 이번 동아리 부스 운영으로 동아리 참여 학생의 취업역량과 학생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한국호텔관광고 동아리 행사의 정식 명칭은 ‘Dream Spectrum’로 빛 스펙트럼처럼 학생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학생들의 꿈을 펼치도록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부스에서는 쿠키, 마카롱, 초콜릿, 큐브 스테이크 만들기 등 호텔외식조리과 체험과 관광이벤트행사(풍선아트, 레트로체험), 식음료체험(무알콜칵테일, 수제티백), 관광기념품제작(키링, 무드등, 디퓨저 만들기) 등 관광비즈니스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개의 전공동아리가 참여하였다. 그 밖에도 홍보대사 및 방송부 학생들의 중학교 1:1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학교홍보담당 안미옥 선생님은 “이번 고교미래한마당 교육 축제로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내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단양 교육의 자랑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예체능, 의료보건의 7계열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나아가 다음 학년도의 과목 수강 신청을 미리 고민하도록 하는 진로 집중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제4회 무지개 다리 교육과정 박람회’를 5월 19일 운영했다. 7계열에 따라 먼저 교육과정을 이수한 선배가 나머지 또래를 멘토링 해주는 형식으로써 제4회에 이르는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1교시는 계열별 선배 운영진이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2~3교시에는 ‘99% 우리가 만드는 교육과정(CuCu-pro)’이라는 부제의 활동으로 세부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을 모둠별로 편제해서 3년 간의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4교시에는 교육과정 퀴즈로 교육과정 이해를 견고히 하였고 오후 5~6교시에는 실제 개설·운영하는 교과를 안내하고 체험하는 부스 활동을 통해 학생 개별 진로에 따른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 5~6교시 부스 활동 역시 선배 운영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단양고 교육과정 안내 부스를 시작으로 국어, 수학 등 8개 부스와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물지킴이 부스 등 총 10개 부스 활동으로 구성했다. 한편,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중심인 고교학점제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첫 수강 신청을 시작하기 전 고등학교 1-1학기 짧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야 하는데, 이번 단양고의 교육과정 박람회 행사에 지역 내의 예비 고1 학생을 참여하도록 개방하면서 진로 탐색 시기를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단양고 학생들이 계열과 희망 학과에 따라 어떻게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할지 모둠별 편제 실습을...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19일(목) High-topia, 단양지원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을 단양고등학교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양행복지구와 함께 단양고등학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단양군청, 한국수자원공사,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및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가 참여하였다. 단양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지원하는 한마당에서는 단양의 고등학교 소개를 비롯하여 진로, 진학, 문화, 예술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 관내 중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지역민에게도 일반고와 직업계고를 안내하는 기회가 되었고, 단양고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과정 및 학교 소개와 한국호텔관광고 학생들의 학과 홍보 및 창업동아리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별히 학생들이 자신의 진학과 취업을 위해 스스로 찾아보고, 탐색할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참여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 교사, 학부모, 지역민들은 실제적인 정보를 얻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이정도 단양고등학교장과 김철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교장은 “단양교육지원청, 군청, 지역기관 및 단양행복교육지구가 지원하는 미래교육한마당이 단양 학생들에게 진학과 취업을 위한 든든한 지원과 응원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서주선 단양교육장은 “단양 아이들이 행복한 High-topia, 단양을 위해 지역교육공동체의 협업이 필요하며 앞으로 단양만의 특색을 살린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
jcttbgeditor 2022.05.18 추천 0
ㅣ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5월 17일 대회의실에서 단양 관내 초등 컨설팅 지원단 및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교생활 태도 및 변화를 담아내는 학생 종합 성장 보고서이며 교사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을 상시 관찰·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이다. 또한, 학생의 학업 성취도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평가하여 학생 지도나 상급학교 학생 선발에 활용할 수 있는 법정 장부이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확보하고, 무엇보다 단위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역량을 높여 업무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했다. 연수 내용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에 일부개정된 내용과 작성 오류 및 정정사항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단양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 후 단위학교 자체 연수를 지원하고, 후속적으로 항목별 작성 사례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을 진행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와 관리의 공정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정규 교육과정 내 활동만 기록하여 교사의 기재 부담을 덜어 주고, 교육과정 기반의 학생중심 수업을 실천하고 평가를 통해 학생 성장 중심 기록의 일체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jcttbgeditor 2022.05.18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