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기후 위기는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우리에게 닥친 현실입니다 내토초등학교(교장 조기자)는 탄소중립 시범학교로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5월 2일(월)부터 3일간 학교 텃밭 조성 및 기후 변화 교육을 실시한다. 내토초등학교는 대다수의 학생들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 생태 체험 기회 부족 및 코로나19로 인한 교외체험학습의 기회 단절을 고려하여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교내에 텃밭을 조성하여 연대와 협동의 농사 체험 및 찾아오는 기상캐스터 방송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교육을 실현했다. 학급별 나무 상자 텃밭에 고추, 방울토마토, 쌈 채소 등을 심으며 식재 및 관리를 통해 전 학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학급에서는 텃밭 조성 활동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사전에 학급별 텃밭 선서식을 하고 학생들이 텃밭 이용 시 필요한 주의사항을 익히도록 하였다. 또한 기상캐스터 방송 체험 차량이 학교를 방문하여 1, 2학년 대상으로 기후 변화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관한 강의 및 체험·실습으로 학생들이 기후 변화란 무엇이고 왜 일어나는지 보다 생동감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4학년 교사는 “녹색 생명을 존중하면서 식물의 한살이를 관찰하고 기르는 생태교육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데 효과적일 것이다”라며 의견을 표했다. 또한 1학년 교사는 “기상캐스터 체험 활동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기후 변화 문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식물을 심고 끝나는 활동이 아니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가꾸고 거두고 정리하는 과정을 지도하며 텃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에도 기후 변화...
jcttbgeditor 2022.05.03 추천 0
ㅣ코로나 19에 지친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음료와 마카롱 배부해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4월 29일 교육 3주체 사랑의 커피차 힐링 이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단양중학교는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음료와 간식을 배부하는 깜짝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학교 운동장 한 편에 라이플스타일 브랜드 '할리스'의 후원 하에 커피차를 설치하고, 전교생 300명과 교직원, 학부모 60여명에게 맛있는 음료와 마카롱을 배부하며 전개되었다. 사전에 행사 실시를 알리지 않고, 깜짝 이벤트로 실시하였기에 학생과 교직원들의 기쁨과 놀라움은 배가 되었다. 행사를 참여한 3학년 전다해 학생은 “생각하지 못했던 이벤트에 감사드리며, 친구들과 맛있는 음료를 함께 마셨다. 행복한 이벤트를 선사해주신 할리스에도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3년째 이어져가는 코로나 19 시국에 지칠대로 지친 학생들과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께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3주체가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교육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할리스는 1998년 국내 최초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으로 시작해 현재 전국 57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 굿즈 등을 통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2.05.03 추천 0
단양중학교는 학부모회가 주축이 되어 5월 2일 월요일,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과 학교 교육활동 정상운영에 따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아침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과 그에 따른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자가 진단과 교육활동 인원 제한 등으로 수업, 급식, 체험학습, 방과후활동 등에서 많은 제약을 받으며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응원했다. 박미라 학부모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학교 입구에서 “수고했어, 힘내” 등의 따뜻한 응원 인사말을 건내며 어려웠던 2여년간의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낸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등교하던 한 학생이 “이제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고 뛰어 놀 수도 있고, 체험학습도 가고, 교육활동도 제한 없이 마음껏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다”라고 하는 말속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와 바램을 읽을 수 있었다. 김명수 교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고맙고,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셨으며 이런 행사를 준비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울러 처음 접하는 교육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온 힘을 다하신 선생님들과 교직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5.03 추천 0
ㅣ제천문화체험 온(on)버스 타고 온(溫)마을교육여행 가요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은 2022년 제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마을연계교육과정 지원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학교교육과정운영에 지역과 연계된 체험활동이 필요한 경우 ‘제천문화체험 온(on)버스’로 학교에서 체험처까지 학생 이동을 지원하고, 교육활동 체험비도 필요한 경우 지원해주는 ‘온(溫)마을교육여행’이 4월말부터 실시했다. 제천문화체험 온버스와 교육활동 체험비를 지원하는 온마을교육여행은 학교 신청에 따라 학교별 상황을 고려하여 지원되며, 학교의 업무경감을 위해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센터장 나광수)에서 버스 계약과 체험비를 직접 집행하고 있다. 2022년 4월 28일(목) 용두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사회 교과와 연계하여 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 전시 관람과 제천 장락동 칠층모전석탑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용두초등학교 이혜용 교장은 “오늘 체험학습을 떠나는 3학년 학생들은 코로나 감염병으로 인해 1학년 입학식 이후부터 현재까지 2년 넘게 마스크를 쓰고 학교생활을 했고, 비대면 화상수업도 경험했으며, 학교 내부 공간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많이 해왔다. 2022년 코로나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온마을교육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의 배움을 학교밖으로 확장하고, 학교교육과정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2022년 제천문화체험 온버스는 용두초 외에 21교 184대, 온마을교육여행 체험비지원은 21교 118회, 2022년 11월말까지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2.05.03 추천 0
단양초(교장 정기홍)는 단양교육청이 ‘에듀토피아 단양실현’이라는 교육비전 아래 추진하고 있는 ‘탄탄한 생태 감수성 키우기’ 사업을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우리가 Green 단양초 이야기」라는 환경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 4월 봄 현장체험습과 연계한 일회용품 없는 엄마표 친환경 도시락 싸기에 이어 5월 2일(월) 걷고, 줍고, 살리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를 합성하여 만든 '플로가(plogga)'라는 용어의 명사형으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단양초 어린이들은 학교 인근 수변로와 장미터널 주변의 제1차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우리 지역의 환경 문제를 찾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플로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이 엄청 멀게만 느껴지고 힘든 일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여행이나 관광도시를 방문했을 때 조금 귀찮더라도 일회용품을 쓰지 않고, 분리수거를 제대로 해서 버리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실천을 한다면 기후 변화의 위기에 처한 지구를 살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아름다운 우리 지역 단양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단양초는 앞으로도 학기별 2개 학급씩 4차에 걸처 단양초 인근 지역을 돌며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단양 지킴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2.05.02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에 따르면, 2022년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총회가 4월 27일(수) 오전 10시부터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천시 관내 초‧중‧고 45개교 학부모회장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정진 교육장은 2021년 신은영 전)회장과 임원 6명에게 교육장 감사장을 전달하고, 인사말을 통해 “학교 학부모회 설치 조례로 학부모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기다. 앞으로 제천 지역 모든 학생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고 더불어 제천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년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 총회는 2021년에 제정된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학부모회 설치 운영 및 학부모교육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에 준하여 2022년 3월 24일 총회준비위원회와 임원선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총회 7일 전 회장 입후보 등록자를 공고한 후 4월 27일 임원선출관리위원회의 민주적 선거 절차에 의해 추진되었다. 2022년 4월 27일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정기 총회에서 신임 신은영 회장(의림여자중학교)을 포함 6명의 임원이 선출되었다. 신은영 회장은 “2021년에 이어서 2022년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으로 당선되어 영광이며, 작년에 추진했던 사업의 장단점을 개선‧반영하고, 제천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 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jcttbgeditor 2022.04.28 추천 0
ㅣ지구를 살리는 놀이, 재활용품으로 놀이해요 단양 북동지구 병설유치원(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가곡초등학교대곡분교장병설유치원, 영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세 곳이 연합하여 ’재활용품으로 놀이해요‘를 주제로 온라인 공동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활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하나의 재활용품을 선정하여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를 한 달간 진행한다. 매월 첫날은 ’놀잇감 소개의 날‘로 세 유치원이 온라인(zoom)에서 만나 재활용품 놀잇감을 소개하고, ’재활용품으로 어떻게 놀이할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바탕으로 각 유치원에서 다양하게 놀이한 후, 중순에는 ’놀이 나눔의 날‘을 정하여 온라인으로 만나 즐거웠던 재활용품 놀이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 나눈다. 매월 말에는 교사들 간 놀이 결과물을 공유하고 유아의 놀이가 확장되도록 놀이지원자의 역할을 한다. 4월에는 ’우유팩‘으로 놀이를 진행하였다. 유아들은 우유팩을 활용하여 악기 만들기, 찻길 구성놀이, 릴레이 탑 쌓기, 볼링놀이, 바구니에 넣기 게임 등 다양한 놀이 방법을 만들어 내고 즐겁게 참여하였다. 5월에는 ’신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공동교육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조은성 원장은 “정형화된 장난감이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비구조적인 놀잇감인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를 즐기며 유아들의 창의성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일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놀이를 통한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04.27 추천 0
송학초등학교(교장 윤영희)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학 체험활동을 하였다. 지난 21일 과학의 날에는 다모임 활동으로 각자 2개씩 과학 체험활동을 선택하여 생활 속 과학 원리작품을 만들어 보았고, 26일에는 전교생이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체험활동을 하였다. ‘과학의 날, 과학에 눈뜨다’라는 주제로 AI휴지통, 아크릴 무드등, 공기압력 자동차, 자기부상 열차 등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자신의 희망 선택에 따라 송학초 학생들이 생활 속 과학의 원리와 중요성을 배우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공기압력 자동차 만들기에 참여한 최○○(송학초 5학년) 학생은 “요즘 전기자동차나 수소자동차 같은 친환경 자동차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공기를 모아서 자동차가 움직인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라고 미래 자동차 공학자의 꿈을 밝혔다. 별새꽃돌 자연탐사 과학관에서 학생들은 화석실을 관람하며 오래전에 지구에 살았던 생물들의 화석을 관찰하고 화석이 생성되는 과정을 배웠으며, 광물실에서 돌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현미경으로 돌을 관찰해보았다. 또한 실제 하늘이 그대로 구현된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실)을 관람하며 별, 행성, 우주에 대해 배웠다. 송학초 전교생이 이번 과학의 달 행사로 직접 보고, 만들어 보는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귀한 경험과 더 편리한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로 성장하는 귀한 경험이었다.
jcttbgeditor 2022.04.27 추천 0
충청북도 제천시 남천초등학교(교장 김순태)에서 2022년 4월 25일(화) 전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22학년도 ‘과학의 달’인 4월을 맞아 1-6학년이 6개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과학기술강국을 향한 작지만 큰 한 걸음을 내딛었다. 학년군과 저-고학년 컨텐츠를 교차하여, 발달단계에 맞는 과학과 성취수준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과와 융합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제공됐다. 1-2학년군은 과학상상그리기와 핸드글라이더, 3-6학년은 발명아이디어 산출을 시작으로 3-4군은 무지개물탑 쌓기, 5-6학년군은 낙하산 만들기 행사가 진행됐다. 또 만들기에만 국한하지 않고 희망학생에 대해서는 발명캐릭터 그리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과학-예술-수학 등 4차산업시대의 중심인 STEAM교육의 효과가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운영했다. 김순태 교장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워주고 싶어 선생님들과 여러 번의 협의 끝에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고, 전교생 중에 한 명이라도 이 행사를 통해 과학의 꿈을 가질 수 있다면 행사의 목표를 달성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여한 5학년 학생은 “부모님과 따로 시간을 내서 신청해야 체험할 수 있는 여러 과학 프로그램들을 학교에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또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즐거워했다.
jcttbgeditor 2022.04.26 추천 0
단양 가곡초등학교(교장 조은성)는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교육문화원에서 주최하는 ‘1일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1일 체험학습은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교육, 문화예술로 행복한 미래’를 비전으로, 예술 감수성과 공감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여 모든 아이들이 문화예술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 예술적 공감력을 키우기 위한 체험이다. ‘1일 체험’ 학습에 참여한 가곡초 학생들은 학년별로 감성 손길 흙공예, 상모 돌리기, 스스파 댄스 및 웹툰 클립스튜디오 체험, 12현 가야금 배우기 등 오전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맛있게 점심식사를 마친 뒤 나는 가수다, 퍼포먼스 난타, 빛 위에 그리는 샌드아트, 나는 오늘 연극배우 등 오후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학습을 마친 뒤 3학년 김군이 학생은 “상모돌리기 체험 때 용이 몸을 감싸는 것 같아 즐거웠고, 난타 체험 때는 배우는 게 재밌었고 다음에도 한번 해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조은성 교장은 “소규모 학급의 학생들은 문화ㆍ예술 체험을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로 의미있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화 예술 프로그램 참여는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기회가 닿을 경우 다른 체험학습과 균형을 맞추어 꾸준히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가곡초 학생들은 예술적 감수성 함양 등 초등학교 생활의 뜻깊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이다.
jcttbgeditor 2022.04.26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 진) 학교지원팀에서는 학교시설 관리의 업무경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냉난방기 필터 청소 지원 사업을 이달 13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냉난방기 필터청소 지원 사업은 2022년 처음으로 진행되는 학교지원 사업으로 지원 대상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친환경약품을 사용해 냉난방기의 그릴과 필터를 분해하여 고압세척하는 작업으로 진행된다. 사업신청교인 의림유치원, 제천중앙초, 내토중, 제천고 등 총 20교를 대상으로 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5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지원사업은 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에서 시설관리직이 없는 소규모 학교의 어려움을 덜어줌과 동시에 통합발주를 통해 학교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제천 관내 제천여고의 행정실장은 “교육지원청의 시설업무 지원으로 학교 업무가 한결 수월해지고 예산 절감까지 할 수 있어 무척 도움이 되었다. 사업 지원 분야가 더욱 확대되어 일선 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힘이 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그 고마움을 표했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정 진 교육장은“냉난방기 필터청소 지원 사업 이외에도 예초, 배수로 청소, 어린이놀이시설 모래소독 등의 학교시설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지원업무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4.25 추천 0
ㅣ가곡초병설유치원, 가곡초대곡분교병설유치원, 영춘초병설유치원 공동교육활동으로 친구와 마음 열기 단양 북동지구 병설유치원(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가곡초등학교대곡분교장병설유치원, 영춘초등학교병설유치원) 세 곳은 4월 25일(월), 유치원 간 공동교육활동으로 에어바운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가곡초등학교 체육관에 에어바운스와 핸들링카를 설치하고 3개 유치원이 모여 체험을 즐기며 마음을 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단양 북동지구 유치원 간 공동교육활동은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의 사회성 증진을 위해 작년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올해는 4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공동교육활동으로는 ‘재활용품으로 놀이해요’를 주제로 매월 2회 온라인(zoom)에서 만나고 있으며, 오프라인 공동교육활동으로는 ‘만나면 좋은 친구’라는 주제로 매월 1회 공동놀이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은 올해 오프라인 첫 만남의 날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가곡초등학교대곡분교장병설유치원 조서연 유아는 “오랜만에 영춘 친구를 만나고 같이 에어바운스 놀이해서 좋았어요”라고 이야기하며 밝게 웃었다. 가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조은성 원장은 “소규모 유치원 간 협력적 관계 형성과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단양 지역 소규모 유치원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앞으로도 소규모 유치원을 활성화 시키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04.25 추천 0
왕미초등학교(교장 박효순)는 4월 20일(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교생의 장애 이해 및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 체험 부스 운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위인 및 패럴림픽 게시판 관람 등의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매년 4월 20일, 1972년부터 민간단체에서 개최해 오던 4월 20일 ‘재활의 날’을 이어, 1981년부터 나라에서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해 왔다.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이전 재활의 날)로 정한 것은,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어서 장애인의 재활의지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다. 이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이 본교 솔빛관에서 장애 체험하기, 장애를 가지고 있는 위인 및 패럴림픽 게시판 관람, 다솜반(특수학급) 친구들에게 응원 포스트잇 붙이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해 더 이해하고, 장애에 대해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4~6학년 학생회 임원들이 8시 40분부터 솔빛관에서 장애 체험 부스 운영 및 장애인식개선 피켓을 들고 장애인의 날 행사를 시작하였다. 전교생이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체험을 하며 장애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위인 및 ‘우리도 할 수 있다’ 패럴림픽 게시판 관람하며 장애인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다솜반 친구들에게 응원 메시지 쓰기 활동을 하고 만들어진 게시판은 다솜반 복도에 게시할 예정이다.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전교생에게는 다솜반...
jcttbgeditor 2022.04.24 추천 0
“우리학교에 과학자가 온다고?” 장락초등학교(학교장 고경석)은 2022년 과학의 달 특별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와의 과학토론」을 2022년 4월 21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행사로 전국 11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충북에서는 장락초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운영되었다. 과학기술분야 전문가 컨설턴트 1인과 교사 컨설턴트 1인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학생들의 생활 속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토론형 프로그램으로써 원하는 학생들의 질문을 적어서 붙여주면 선정하여 컨설턴트와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담당한 장락초등학교 김건호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에게 경험을 쌓고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한국과학창의재단에 감사드리고, 호기심을 맘껏 질문해보고 대화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과 행복감을 느꼈다”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아이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성진 학생은 “저의 질문이 채택돼서 너무 기뻤고 과학자와 대화를 했다는 데서 너무 설레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공부하여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코로나로 인해 교육 여건이 축소된 이 상황에서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하는 이러한 행사들은 지역 사회는 물론 학생,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되는 바가 크다.
jcttbgeditor 2022.04.2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