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학급 ‘꿈밭 가꾸기’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학년 3반 학생들은 담임 교사와 함께 교내 텃밭에서 처음으로 직접 꽃을 심어보며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학급 학생과 담임 교사가 함께 꽃을 심고 화단을 가꾸는 활동을 하면서 대화와 협동을 통해 사제 간의 관계를 다지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사와 학생이 ‘꽃’이라는 소재와 관련하여 가랜드 문구를 완성하여 걸고, 식물 팻말에 각자의 ‘꿈’을 적어 꽃과 함께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혼자보다는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는 배려와 협동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고, 가랜드 문구 제작을 위해 ‘꽃’과 관련한 시를 조사하고 공유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씨앗을 심듯이 꿈을 적은 팻말을 심으며 진로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다짐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2학년 한현)은 “담임 선생님과 꽃을 심으며 평소에 가지고 있던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등·하교 때마다 반 친구들과 직접 가꾼 화단을 보며 뿌듯한 감정을 느낀다. 이런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원동욱 교장은 “이번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담임 교사와의 깊은 대화를 통해 사제 간의 정을 더욱 돈독히 쌓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5.10 추천 0
ㅣ자아 성장 프로그램 '나랑 너랑 우리 함께'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생활교육팀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9일(월)부터 6월 30(목)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부제: 나랑 너랑 우리 함께!!)”을 운영한다. ‘청소년기 자아성장’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집단상담은, 건강한 자아 정체감과 자아 존중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자신과 친구의 성격, 강점, 감정에 대해 알아보고 상호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들을 비교해 보는 과정을 통해 자기조망 능력과 타인수용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이 행복하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있다. 아울러 9일(월)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 현장에서도 자체적으로 동일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위(Wee)센터에서 우수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배포해 주어서 차후 학교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매 학기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학급 단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집단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2.05.10 추천 0
화당초등학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의미를 담은 ‘친구 사랑 글자 보물찾기’ 행사를 운영했다. ‘친구 사랑 글자 보물찾기’는 한 글자씩 새겨진 종이를 학교 곳곳에 숨겨두고 그것을 어린이들이 직접 찾아보는 활동이다. 한 글자만 찾아서 읽어보면 별다른 의미가 없는 내용이지만, 모든 글자를 찾아서 순서대로 조합하여 읽으면 어린이날의 의미와 더불어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화당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전교생의 숫자에 맞게 숨겨진 65개의 글자를 모두 찾고 서로 협동하여 다음과 같은 문장을 완성했다. 어린이날을 축하해 / 너와 나 우리 모두 아름다운 어린이 / 소중한 친구에게 마음을 표현해요 / 친구야 사랑해 친구야 고마워/ 학교폭력 없는 꽃댕이 학교 / 화당초등학교 학교 곳곳을 누비며 찾아낸 보물 같은 글자와 함께 한 아름 선물도 받은 화당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위 문장을 다 함께 소리 내어 읽으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서로 약속했다. 6학년 한나래 어린이는 "어린이날 하루 전에 전교생이 모두 모여 보물찾기를 해서 즐거웠고 선물도 받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그리고 한 글자씩 찾은 글자 보물을 모두 모아서 읽어보니 친구와 더 사이좋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5.06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이 주최하고 제천중학교(교장 이현호) 과학관이 주관하는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과학 축제를 부스 운영 형태로 5월 5일(목) 9시부터 13시까지 제천중학교 운동장에서 실시됐다. 이 축제는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없었던 상황을 이겨내고, 제천의 아동과 청소년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며,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태도와 사고의 전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의 후원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한 로봇 부스를 운영하였고 세명대학교의 후원으로 드론 시뮬레이션 부스, 별새꽃돌 과학관의 망원경의 원리 체험 부스,콘덴서 비행기 제작, 화장실 세정제 제작 등 아이부터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작지만 다양한 부스 운영을 실시했다. 특히, 제천지역 과학 교사들이 관내의 아동과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를 키우고 호기심을 유발하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였다. 축제 운영을 주관한 제천중학교의 고준필 교사는 “코로나 상황이 한참인 3월에 계획하고 준비하여 행사 진행이 불안했기 때문에 힘들긴 했지만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시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보람있다”라고 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 과학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축제가 실시되어 제천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특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 기대된다고 했다.
jcttbgeditor 2022.05.06 추천 0
ㅣ충북문화재연구원의 꿈이은 문화교육, 푸름이 환경교실 운영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이평호)는 2022. 자유학년제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운영하기 위해 1학년 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5월 3일 (화)에는 충북문화재연구원에서 운영하는 ‘꿈이은 문화유산’활동, 5월 4일 (수)에는 ㈜창체넷에서 운영하는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을 실시했다. 5월 3일 실시한 충북문화재연구원의 ‘꿈 이은 문화유산’교육은 반짝 반짝 충북의 보물인 금속공예가 충청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한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직접 금속으로 연필꽂이, 머리띠, 장식품 등 다양한 창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었다. 5월 4일에 운영한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은 생물의 다양성과 우리나라 고유의 생물인 미선나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 세계자연보존연맹의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미선나무의 자생지가 전국 6곳 중 4곳이 충청북도에 위치해 있으며 미선나무 보존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공부하고 직접 미선나무로 액자만들기를 해보며 창작에 대한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을 마친 후 오정아(의림여중 1학년) 학생은 ‘꿈이은 문화 유산’ 활동을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충북의 문화 유산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우리의 소중한 유산을 보전해야겠다고 다짐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푸름이 이동 환경 교실’을 통해 미선나무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환경의 중요성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자유학년제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더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2.05.06 추천 0
제천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기자)은 5월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유아들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께 은혜와 감사,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꽃바구니는 제천 지역 인사인 플로리스트를 유치원으로 직접 초빙하여 카네이션과 다양한 생화로 만들었다. 이 날 유아들은 카네이션의 꽃말와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드리게 된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생화를 직접 만져보고 손질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어보며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꽃 향기가 좋았고, 꽃바구니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라며 “제가 만든 하나뿐인 꽃바구니라 더 소중해요” 라고 말했다. 또한, 유아들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전해 받은 한 학부모는 “고사리같은 손으로 꽃바구니를 만들었을 생각하니 감동이다. 특히 생화로 만든 꽃바구니를 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조기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와 학부모 모두가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5.06 추천 0
단양 북동지구에 위치한 가곡초병설유치원, 대곡분교병설유치원, 영춘초병설유치원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며 5월 4일 가곡면 아평사거리 공원에서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은 운동회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교사와 유아가 함께 준비운동을 하고 ’색깔 꼬리잡기, 2인 3각 릴레이, 썰매 게임, 보물을 찾아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놀이가 진행됐다.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협동하는 게임을 즐기면서 배려와 질서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행사인 만큼 유아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며 운동회를 마무리했다. 이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북동지구 유치원 교사들은 지난 4월 협의회를 실시해 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신체활동 및 게임을 선정했다. 북동지구 유치원은 매월 1회 이상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놀이할 수 있도록 놀이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아들이 단양 지역 또래와 친구 관계를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가곡초병설유치원 조은성 원장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이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고자 행사를 준비한 만큼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jcttbgeditor 2022.05.04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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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가초등학교(교장 최동섬)에서는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제2회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을 개최하였다. 3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 행사를 성대하게 해주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작년에 1회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 행사를 개최하였고, 올해 제2회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을 열게 되었다. 또한 김민영 교감이 3학년 대상으로 시 쓰기 수업을 진행한 이후 수업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전교생들이 시를 한 편씩 써 시화전을 준비했다. 시 쓰기 수업 영상을 보고 모든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시화전을 준비해 더욱 풍성하게 꾸몄다. 더불어 ‘사랑의 솜사탕 시화전’답게 솜사탕도 만들어 보고, 병설유치원, 5학년과 6학년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맛있는 쿠키와 팝콘, 토스트 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행사가 부족했던 병설유치원 해봄이와 서우는 “형님들께 맛있는 쿠키를 구워주어 하늘을 나는 것처럼, 팔랑팔랑 나비가 나는 것처럼 기뻐요.”라고 말했다. 최동섬 교장은 “행복씨앗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것인데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아이사랑 주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5.04 추천 0
jcttbgeditor 2022.05.03 추천 0
제천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조기자)은 5월 2일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방역지침은 많이 완화되었지만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과 연계하여 사회적 일상 회복 기조에 부응하면서도 재유행 가능성에 차질없이 대비하기 위해 1학기에는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체험학습’으로 준비했다. 이번 ‘찾아오는 체험학습’은 에어바운서, 롤러코스터와 에어바이킹, 카트라이더, 샌드아트 체험 및 공연 관람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신체활동 및 신나는 놀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장기간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감소해 지쳐있는 유아들은 에어바운서와 롤러코스터, 에어바이킹, 카트라이더 경험을 통해 신체능력 증진과 긴장 완화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을 통해 예술문화 경험 및 오감 자극의 시간이 되었다. 체험학습을 마친 한 유아는 “키즈카페보다 좋았어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다같이 노니까 더 재밌었어요”라며 즐거워했다.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 조기자 원장은 “유아들이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며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유아들의 마음에 행복을 채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흥미와 발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2022.05.0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