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야! 신난다! 도서관으로 가자! 장락초등학교(학교장 고경석) 도서관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이 책과 함께 신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학기 도서관 행사를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행사 내용으로는 첫째, 신간도서를 반갑게 맞아줘! 둘째, 도전! 책빙고. 셋째, 책 제목으로 행시 짓기. 넷째, 연체 제로, 대출 팡팡의 4개 주제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아침활동시간, 쉬는 시간, 점심 시간을 이용해 도서관에 들러 관심있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였다. 책표지 그리기나 인상깊은 장면 그리기와 같은 행사에는 1,2학년 동생들도 쉽게 참여하였고 선물로 받은 과자나 사탕 등을 친구들에게 자랑하기도 하였다. 아침부터 도서관 입구에는 학생들이 몰려 잠시 학습지기 동나기도 하였고 차례를 기다리는 학생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도서관 안에는 책꽂이 사이 사이에 많은 학생들이 책을 찾느라 분주한 모습이었고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 책 저 책을 찾아다니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장락초 학부모 독서동아리인 글벗마루가 조직되어 주 1회 독서토론 모임을 개최하고 1,2학년을 대상으로 아침활동시간을 이용해 그림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5월 11일부터 시작했다. 어머니들은 매주 수요일 한 명씩 1,2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8시 45분부터 15분간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다. 1학기 도서관 행사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어 앞으로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진다. 책 읽어 주는 어머니들의 활동으로 1,2학년 어린이들의 그림책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어 저학년 때부터 책 읽는 습관이 형성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cttbgeditor 2022.05.28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 진) 학교지원팀에서는 학교시설 관리의 업무경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배수로청소 지원 사업을 4월 28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배수로청소 지원 사업은 2021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학교지원 사업으로 여름철 우수기에 갑작스런 집중호우시 배수 불량에 의한 학교시설물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배수로 안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시설관리직 미배치교 2개교를 비롯하여 총 10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신청교의 지원요청일을 적극 반영하여 진행하고 있다. 제천 금성초등학교의 행정실장은 “우리학교는 시설관리직 미배치교로 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본관 뒤편 산에서 쓸려내려온 토사가 배수로에 들어차 있어 올여름 장 마를 대비하여 적은 예산으로 배수로청소를 하는 방안을 고심하 고 있었다. 마침 학교지원팀에서 시기적절하게 배수로청소를 지원해주고, 청소업체가 너무나 깨끗하게 학교 곳곳의 배수로를 모두 청소해주어 정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정 진 교육장은“올해부터 시설관리직 미배치교를 비롯한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배수로청소를 3년 주기로 지원하여 학교시설물관리 업무 부담을 덜고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부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2.05.26 추천 0
ㅣ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들의 서로의 어깨를 다독여 주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부모 심리지원을 위해 「2022. 학부모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5월 24일(화) 오전 10시 첫 회기를 시작으로 5월 27일(금)까지 매일 총 4회기 운영한다. 학부모 다독다독 프로그램은 최신 특수교육 동향에 대한 학부모 특강과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제천 관내 15개교에서 총 38명의 학부모님들이 신청해 높은 교육 열기를 보여주었다. ‘신경다양성 아이를 위한 강점기반 교육’ 학부모 특강을 맡은 이원희 소장(행복한 동행 연구소)은 장애학생의 통합교육과 진로교육 및 평생교육과 관련하여 신경다양성 교육을 소개하였다. 신경다양성이란 장애를 비정상의 개념이 아닌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뇌 발달로 보는 관점으로 학생의 단점이 아닌 강점을 중심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반면 힐링 체험 프로그램에서 학부모들은 한방 힐링 테라피, DIY 아로마 테라피 등의 체험을 통해 장애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각자의 양육 노하우들을 활발하게 나누며 서로의 어깨를 도닥이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순이 학부모님은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고, 학부모뿐만 아니라 장애형제를 둔 비장애형제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광수 센터장은 “단순히 체험의 자리가 아닌 학부모 간 공감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고 지친 일상에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다”며, “학부모님들께서 마음 편히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있는 힘껏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5.26 추천 0
ㅣOn-Off 블랜디드 연수 운영으로 역량강화와 지역이해도 높여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지난 26일(목) 14:00부터 단양 관내 신규 교사 37여명을 대상으로 신규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하였다. 새내기 교사들은 사전에 조사된 내용을 바탕으로 19일(목) 운영된 1차 온라인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대처 및 생활지도 방법과 공문서 처리 작성 방법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26일(목) 2차로 “단양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도담삼봉과 만천하 스카이 워크 탐방을 통해 지역의 대표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방문함으로써 지역이해를 높였다. 특히, 교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교사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준비한 ‘도장’은 평생 사용 할 도장을 통해 교직의 첫발을 내딛은 단양과 초심을 기억하라는 의미로 준비되었다. ○○등학교 ○○○교사는 “단양에 처음 발령받아 살게 되면서 아직 단양을 모르는 것이 많은데, 단양을 배우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교직에 대한 소명의식을 기억하여 ‘모두를 위한 교육천국 에듀토피아 단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단양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혀 단양교육에 대한 사랑을 토대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사랑으로 보살필 수 있도록 교사 연수, 컨설팅 장학, 자율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05.26 추천 0
대강초등학교(교장 이창기) 지난 5월초 운동장에 어린이 놀이시설(공중놀이기구1, 기타놀이기구1)을 새롭게 설치하여 안전 검사를 마쳤다. 공중놀이기구1은 케이블웨이(짚라인))로 여러 가지 공중놀이기구 중 사용자가 중력 작용하에서 케이블을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놀이기구이고 기타놀이기구1은 일명 ‘거미집 오르기’로 뽀족한 산모양으로 줄이 망처럼 연결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균형감각을 키우고 팔의 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외에 군데군데 모래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미니 언덕에 잔디를 깔아 아이들이 놀이 공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설계하였다. 놀이터 이용 전에 학생 안전교육 기간을 두어 놀이기구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한 후 교사의 임장 지도하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특히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대강 행복 놀이터’는 2021학년도 도교육청 '행복감성 NEW SPACE' 사업에 선정되어 학교 유휴 공간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이고 창의성을 발휘하여 놀 수 있도록 만들어진 놀이 공간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얻고자 1학기에는 2회에 걸쳐 놀이터 체험 여행을 가고 2학기에는 직접 놀이터 설계에 참여하도록 사용자 참여 설계 및 디자인 워크숍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놀이터 조성을 위해 힘써 왔다. 시설 설치 비용으로 약 1억 5천만 원 정도, 사업 운영비로 6천만 원이 소요된 공사였다.     3학년 한 여학생은 “케이블웨이를 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생각보다 속도감도 느낄 수 있어요”라며 행복 놀이터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오랫동안 기다린 만큼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중간놀이 시간,...
jcttbgeditor 2022.05.26 추천 0
ㅣ충북 지역네트워크를 통한 국제이해교육 실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는 5월 24일(화) 2022년 상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학교의 담당교사와 관리자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단양군청, 단양교육지원청, 충청북도국제교육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유네스코학교(ASPnet) 활동안내 및 활동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내실있는 교육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유네스코학교의 주요 교육 내용은 평화감수성을 키우는 세계시민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으로 이번에 주목할 만한 내용은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단양지질공원 유네스코사업이다. 이는 단양지역 내 지질공원의 가치를 극대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이번 협의회를 개최하면서 지역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했으며, 지역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 역할에 일조하였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 유네스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교사 박재영은 ‘유네스코 이념이 품고 있는 가치가 광범위한 만큼 유네스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협의는 많은 문화유산과 역사, 아름다운 경관을 가지고 있는 단양군의 교육이 한층 발전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또한, 그 중심에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광‧조리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우리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2.05.25 추천 0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2022학년도 [인문품은학교]로 선정되어 다양한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월 24일에는 독서동아리 책하랑의 진행으로 ‘회색인간’ 김동식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였다. 단양중학교는 지난 4월, 전교생에게 <회색인간> 도서를 배부하고 책을 읽도록하고 국어 수업 시간에 독서 토론, 느낌 표현 등의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이 어느 책보다도 관심을 보이고 작가를 궁금해 하여 김동식 작가를 초청하게 되었다. 김동식 작가는 요즘 화제인 인물이다. 주물 공장에서 10년 동안 일하던 그는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 등 다섯 권의 소설집을 연달아 출판했다. 그가 글을 쓴 시간은 공장일을 마친 후의 저녁 시간.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는지 작가는 자신의 글을 쓰는 일상과 작가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학생들은 어느 강연보다도 흥미진진하게 듣고 작가의 삶 속으로 빠져들었다. 작가 강연을 듣고 단양중학교 천수민 학생(3학년)은 작품과 작가의 삶에 감동을 받았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끊임없이 노력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단양중학교는 [인문품은학교]사업으로 아침독서방송, 월별 독서 행사 등 활발하게 독서동아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내 서랍 속 책 한 권 사업 등 인문 품성 함양과 독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서 분위기를 활성하기 위해 알찬 독서 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2.05.25 추천 0
jcttbgeditor 2022.05.24 추천 0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지난 5월 21일(토) 진로동아리 ‘꿈잡이(DreamJober)’ 학생 19명 대상으로, ‘대제인, 바리스타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진로동아리 ‘꿈잡이(DreamJober)’는 매월 둘째 주 또는 셋째 주 토요일을 이용하여 지역 교육기관(대학교), 공공기관 등의 장소 및 재능기부를 받아서 청소년 시기의 진로 탐색과 목표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과 진학 멘토링을 실제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바리스타 진로직업체험활동은 (사)제천푸른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혜숙)에서 김혜숙 강사의 지도하에 바리스타의 직업 정보(되는 방법&자격증, 적성 및 능력, 자질, 미래 전망 등), 커피의 성장 과정과 우리나라의 커피 역사에 대한 이론 수업,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커피 추출, 로스팅, 핸드 드립 등의 실습으로 운영됐다. 실제 지도를 해주신 김혜숙 (사)제천푸른청소년문화센터장도 “대제중학교 학생들이 실습에 임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하나라도 더 알고자 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시간 가는 줄 몰랐으며, 실제로 예정된 시간보다 40분 이상 많이 했는데, 싫어하는 기색 없이 잘 따라와 주어 보람이 있었다.”라는 말과 함께, 다른 주제로 대제중학교 학생들과 인연을 계속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을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1학년 이민우 학생은 “우리 일상에서 커피숍을 많이 보는데, 직접 머신을 이용하여 커피를 추출하여 우유를 이용하여 거품을 만들어 카페라테를 만들어 직접 마셔보면서 좋았으며, 보기에는 쉬운 직업이 바리스타라고 생각했는데 어려운 직업과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할 때 위험한 요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 로스팅해간 원두를 위해 부모님께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jcttbgeditor 2022.05.23 추천 0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 진) 학교지원팀에서는 관내 학교 문서고에 보관 중인 비전자 기록물의 훼손 및 멸실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생활기록부 전산화 지원사업을 이달 2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생활기록부는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중요 기록물이다. 지난 2003년 나이스(NEIS) 도입 이후부터는 전산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이전 생활기록부는 전산화되지 않아 일부 학교에서 수기 문서로 보관해왔다. 학생생활기록부 전산화 지원사업은 학교 업무담당자들이 문서고에 보관된 종이 기록물을 일일이 찾아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수작업으로 인한 기록물의 멸실 및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은 제천 관내 12개 학교 총 7만여 명의 생활기록부(수기 문서)에 대한 통합발주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학교업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의림초 행정실장은 “우리학교는 1945년에 개교하여 2003년 이전 졸업생과 제적생이 약 2만여 명에 이르러 방대한 자료를 일일이 찾아 민원서류를 발급하다보니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기다림에 지친 민원인이 외부로 나갔다가 재방문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번 학교지원 사업으로 업무경감 뿐만 아니라, 교육행정기관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정 진 교육장은“소중한 학교생활이 담긴생활기록부를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보존하여 민원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학교현장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2.05.23 추천 0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
ㅣ세대공감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건강한 민주시민 육성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효행 실천 주간을 맞아 ‘세상을 읽고, 나를 쓰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문해교육을 수강하신 어르신 네 분을 초청하여 ‘어르신 자서전 쓰기’ 활동을 위한 인터뷰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초청된 정옥순(2021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김순애(2019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유점례(2016 전국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최우수상), 조숙자(2021 단양군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상) 할머니는 배움의 기회를 놓쳐 글을 읽지 못했지만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자를 익히게 되었고, 자신의 이야기를 ‘시’로 표현하여 각종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신 분들이다. ‘어르신 자서전 쓰기’ 활동은 할머니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할머니의 삶을 자서전으로 엮어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에는 단양중학교 학생회 및 독서 동아리 등 40여 명의 학생이 함께 참여 하였다. 행사는 시 낭송, 한글 펀치를 이용하여 할머니 시 완성하기, 인터뷰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단양중학교의 세대공감 중점학교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세대와 3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일상의 문학적 가치를 내면화 할 수 있는 교육적 활동이다. 핵가족화 시대로 세대 간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는 어르신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전다해 학생(3학년, 학생회장)은 “투박하지만 진심에서 우러난 할머님의 이야기가 그 어느 화려한 글보다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글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할머님들의...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
ㅣ전공별 특색 동아리 부스 행사로 교육현장 활기로 가득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는 5월 19일 고교미래교육한마당에 참여하여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교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아리 부스 행사인 ‘Dream Spectrum’을 진행했다.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은 단양지역 기관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한 교육 축제로 한국호텔관광고는 이번 동아리 부스 운영으로 동아리 참여 학생의 취업역량과 학생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중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한국호텔관광고 동아리 행사의 정식 명칭은 ‘Dream Spectrum’로 빛 스펙트럼처럼 학생 진로 선택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학생들의 꿈을 펼치도록 지원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부스에서는 쿠키, 마카롱, 초콜릿, 큐브 스테이크 만들기 등 호텔외식조리과 체험과 관광이벤트행사(풍선아트, 레트로체험), 식음료체험(무알콜칵테일, 수제티백), 관광기념품제작(키링, 무드등, 디퓨저 만들기) 등 관광비즈니스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개의 전공동아리가 참여하였다. 그 밖에도 홍보대사 및 방송부 학생들의 중학교 1:1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학교홍보담당 안미옥 선생님은 “이번 고교미래한마당 교육 축제로 특성화 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내 교육환경과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단양 교육의 자랑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
단양고등학교(교장 이정도)는 인문, 사회, 자연, 공학, 교육, 예체능, 의료보건의 7계열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나아가 다음 학년도의 과목 수강 신청을 미리 고민하도록 하는 진로 집중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제4회 무지개 다리 교육과정 박람회’를 5월 19일 운영했다. 7계열에 따라 먼저 교육과정을 이수한 선배가 나머지 또래를 멘토링 해주는 형식으로써 제4회에 이르는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되어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 1교시는 계열별 선배 운영진이 교육과정에 대해 안내하고, 2~3교시에는 ‘99% 우리가 만드는 교육과정(CuCu-pro)’이라는 부제의 활동으로 세부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을 모둠별로 편제해서 3년 간의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4교시에는 교육과정 퀴즈로 교육과정 이해를 견고히 하였고 오후 5~6교시에는 실제 개설·운영하는 교과를 안내하고 체험하는 부스 활동을 통해 학생 개별 진로에 따른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였다. 오후 5~6교시 부스 활동 역시 선배 운영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단양고 교육과정 안내 부스를 시작으로 국어, 수학 등 8개 부스와 학생이 스스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물지킴이 부스 등 총 10개 부스 활동으로 구성했다. 한편,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중심인 고교학점제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첫 수강 신청을 시작하기 전 고등학교 1-1학기 짧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야 하는데, 이번 단양고의 교육과정 박람회 행사에 지역 내의 예비 고1 학생을 참여하도록 개방하면서 진로 탐색 시기를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였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단양고 학생들이 계열과 희망 학과에 따라 어떻게 교육과정을 설계해야 할지 모둠별 편제 실습을...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19일(목) High-topia, 단양지원 고교미래교육한마당을 단양고등학교에서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양행복지구와 함께 단양고등학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단양군청, 한국수자원공사,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및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가 참여하였다. 단양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지원하는 한마당에서는 단양의 고등학교 소개를 비롯하여 진로, 진학, 문화, 예술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 관내 중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및 지역민에게도 일반고와 직업계고를 안내하는 기회가 되었고, 단양고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과정 및 학교 소개와 한국호텔관광고 학생들의 학과 홍보 및 창업동아리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별히 학생들이 자신의 진학과 취업을 위해 스스로 찾아보고, 탐색할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참여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 교사, 학부모, 지역민들은 실제적인 정보를 얻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한 이정도 단양고등학교장과 김철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교장은 “단양교육지원청, 군청, 지역기관 및 단양행복교육지구가 지원하는 미래교육한마당이 단양 학생들에게 진학과 취업을 위한 든든한 지원과 응원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서주선 단양교육장은 “단양 아이들이 행복한 High-topia, 단양을 위해 지역교육공동체의 협업이 필요하며 앞으로 단양만의 특색을 살린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jcttbgeditor 2022.05.20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