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산업고등학교(교장 지형근)는 7.4.(월)~7.6.(수) 3일간 기계과 2, 3학년 도제반 학생(2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제천산업고등학교 도제반 중도포기 예방 캠프]를 실시하였다. 충청북도 해양교육원 제주분원 및 제주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교직원 및 기업관계자와의 분임 활동(멘토/멘티)를 통한 취업 진로 설계 및 중도탈락(포기) 예방을 위해 실시되었다. 위 캠프는 기업현장교사와 함께하는 학습기업 화합증진 및 취업/진로 재설계에 초점이 맞춰져, 도제전담인력 및 도제운영위원, 기업관계자가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기업현장교사 특강을 통하여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교직원/기업현장교사와 함께하는 진로 상담 및 설계를 분임별로 진행하며, 미션 수행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같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체험/관람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과 기업관계자와의 유대관계를 증진하였으며, 안전교육이 선행된 해양 수련활동을 통한 학습기업별 화합 및 호연지기 배양하였다. 도제 중도포기 예방 캠프는 기업과 대학을 오가며 학습하는 제천산업고등학교 도제반 학생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또한 현장교사와의 유대관계를 통해서 의 취업 진로 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2.07.07 추천 0
내토초등학교(교장 조기자)는 6월 27일에 씨알누리 국악 공연단을 초청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체육관에서 국악 연주 공연 관람을 실시했다. 이는 도내 예술단체가 학교로 찾아가서 공연하는 「2022. 울림‧열림‧나눔의 지역 문화 예술 학교」 충북교육문화원 사업을 신청해서 이루어진 공연으로, 해설이 있는 전통 연희 한마당 ‘어깨동무’라는 주제 아래 오감으로 느끼는 예술, 아는 만큼 보이는 예술, 나와 함께 가는 친구 같은 예술! 공연을 펼쳤다. 비의 소리 ‘설장구’부터 액을 몰고 복을 부르는 ‘사자춤’까지 총 7마당을 선보인 우리 전통 악기로 신명을 자아내는 가락을 표현하는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에 나오는 민요와 감상곡을 실제 연주로 들어보며 우리 악기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대금 및 소금과 같은 관악기나 사자춤 등을 보며 학생들은 우리 전통 음악의 신선함을 느끼며 감탄하였다. 조기자 교장은 “학생들이 예술 감상 활동을 할 때 주로 영상이나 음원 등 간접 경험 위주인 것이 아쉬워, 눈앞에서 직접 실감 나게 볼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었다.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심미적 감수성을 높이고 전통 예술에 더욱 깊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내토초는 이후에도 학생들이 예술 감수성을 갖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으로 예술을 느끼고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jcttbgeditor 2022.07.01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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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ttbgeditor 2022.06.23 추천 0
ㅣ‘신착도서가 BOOK적 BOOK적’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 도서관 자암당에서는 지난 6월 17일 ‘신착도서가 BOOK적 BOOK적’ 행사를 진행했다. 책벌레 리더스 사서위원들이 계획부터 행사 부스 운영까지 모두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신간 도서에 대한 흥미 형성 및 자주적인 독서 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다양한 책 제목으로 만든 가로·세로·대각선 퍼즐에서 신간 도서 제목을 찾는 ‘책 제목 찾아보자!’, ▶읽고 싶은 신간 도서의 표지를 직접 꾸며보는 ‘책 표지 만들어보자!’. ▶신간 도서를 살펴보며 마음에 드는 구절이나 감상평을 적어보는 ‘한 줄 서평 써보자!’. ▶신간 도서의 제목만으로 말이 이어지도록 짧은 글을 짓는 ‘책으로 글짓기 해보자!’. ▶신간 도서의 청구기호를 순서대로 맞춰보는 ‘청구기호를 맞춰보자!’의 5가지 부스를 운영했다. 1학년 이원준 학생은 “신간도서 제목으로 글짓기를 하면서 읽고 싶은 책들이 생겼다. 월요일날 1등으로 올라와 책을 대출하고 싶다”고 말하며 신간 도서에 대한 독서 의욕을 보여주었다. 3학년 최현준 학생은 “희망 도서 신청 기간에 신청한 도서의 표지를 직접 그려보면서 책을 빨리 읽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퍼즐 맞추는 활동을 하면서 신간 도서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책벌레 리더스 사서위원들은 “친구들이 우리가 기획한 행사에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신간 도서와 친해지는 것 같아 너무 뿌듯했다. 앞으로도 친구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고 하며, 도서관에 대한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 행사를 기획한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jcttbgeditor 2022.06.21 추천 0
ㅣ학생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단양중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 활동 진행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6월 21일 등굣길 학생들에게 건강한 마음과 소중한 생명을 알리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의식함양과 자살예방에 대한 학생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의 존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단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전 8시 등굣길에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본 캠페인은 관내 교육관계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단양경찰서의 ‘22 신학기 단양중학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행사와 연계하였고 한국청소년육성회 단양지구회, 단양중학교 교직원 등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들에게 간식꾸러미와 홍보용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생명존중·학교폭력예방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목소리를 높여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서주선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생활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응원함으로써 이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학교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 같다” 며 “단양교육지원청의 상담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등굣길에서 만난 한 학생은(단양중 OO학생) “선생님들이 아침에 힘내라고 응원해주시니 즐거웠고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소중하다고 느꼈고 힘이 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에도 캠페인활동을 통해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에 그 효과를 높인바 있다. 학생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건강하게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상담활동을...
jcttbgeditor 2022.06.21 추천 0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서주선)은 지난 21일(화) 전 덕양중학교 교장이자 교사마음지원센터 이준원 센터장을 모시고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와 돌봄교실 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어린 학생들이 이용하는 돌봄교실의 특성을 반영하여 돌봄교실 전담사와 봉사자가 자신의 내면아이를 치유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심성을 가꿔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내면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그 개인의 정서 속에서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처럼 존재하는 아이의 모습을 지칭한다. 이 날 참석자들은 ‘상처받은 내면아이와 자녀에게의 대물림, 치유되지 않은 내면아이와 이를 표현하는 분노, 내면아이 진단과 치유프로그램에 관한 학생 및 학부모와의 생생한 상담 사례’를 듣고 각자 자신의 내면아이를 들여다보고, 의견을 나누었다. 연수에 참가한 돌봄전담사는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부모의 상처받은 내면아이로 가정 내 돌봄에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자존감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자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주선 교육장은 “교육가족이 행복할 때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이를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건강한 자아를 돌볼 수 있는 분위기를 더욱 견고히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하였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다음 달 5일에도 또 한 차례 돌봄전담사와 봉사자의 역량강화 연수를 추진한다.
jcttbgeditor 2022.06.21 추천 0
ㅣ한국의 전통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 실시 충북 제천에 있는 한국폴리텍 다솜고(학교장 조상훈, 이하 다솜고) 다문화 학생들의 스포츠데이가 오는 24일(금)에 열린다. 중국, 베트남,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13개 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다솜고 130명의 학생들은 이날 한국의 전통놀이를 포함한 12개 스포츠 종목을 통해 하나됨의 스포츠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다문화 학생들의 스포츠데이는 크게 다섯 개의 마당으로 운영되며 각각 열림, 도약, 화합, 친교, 마침의 장으로 준비되어 있다. 먼저 강당에서 학급별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운동장에서는 축구와 농구 결승전이 열리며, 당구와 탁구, 피구를 포함한 단체게임이 실시된다. 이후 화합의 장에서는 제기차기 및 투호, 8자 줄넘기 등이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며 각 학급의 응원전을 끝으로 마침의 장이 이어진다. 태국에서 입국한 1학년 Smart전기과 수지라 학생은 “한국에 처음 입국했을 때 한국어나 문화적응 면에서 많이 힘들었다”며 “그래도 스포츠데이를 통해 학교 친구들과 절친이 되고 한국 사회에 적응해가는 계기가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한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2학년 Computer기계과 아브로르 학생은 “축구나 농구도 재미있는 경기이지만, 투호라는 놀이나 제기차기도 제법 재미있는 한국의 놀이임을 알게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스포츠데이 전체를 총괄한 서창명 교감은 “한국 태생 학생들이나 외국에서 중도입국한 학생들이 서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쉽지는 않다”며 “스포츠라는 활동적인 노력으로 서로가 가까워져 감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2012년부터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 사회 적응 및 기술교육을 실시한 지 십년을 넘긴 다솜고는 현재까지 3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
jcttbgeditor 2022.06.21 추천 0
ㅣ미래의 조리 ‧ 관광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전국각지에서 모여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김철규)는 6월 16일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를 초청하여 2022학년도 상반기 학과체험행사 및 학교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매년 학기별로 실시하는 이 행사는 학교 및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신입생 모집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전국단위 모집을 하고 있는 관광‧조리 기숙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이번 행사에는 단양 지역 내 학생 뿐만 아니라 멀리는 영동, 동해, 안산 등 전국 각지의 학생들의 한자리에 모여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홍보팀(담당 안미옥)의 학교소개와 입학안내를 비롯하여 관광비즈니스과(담당 배은숙)에서는 커피, 무알콜 칵테일 등의 실습을 마련하였으며 호텔외식조리과(담당 박정윤)는 쿠키와 컵케익 아이싱 작업을 중 3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학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설문을 통해 참여학생 대부분이 진학선택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으며, 학교홍보대사 이나경 학생은 “홍보대사 부장이 되어 처음으로 준비한 학과체험이라 미숙한 점이 있었으나 주변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학과체험에 참여한 중학생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습니다. 학과체험에 온 학생분들이 우리 학교에서 꿈을 갖고 성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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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ttbgeditor 2022.06.13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