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제중학교, 4차산업(로봇제어&자율주행) 관련 진로 직업체험 활동
ㅣ진로동아리 “꿈잡이(Dream Jober)”제천시교육경비보조사업 실시
대제중학교(교장 원동욱)는 어제 4월 17일(수) 진로동아리 “꿈잡이(Dream Jober)” 대상으로, 미래산업의 신기술을 접해보면서 미래의 직업 역량과 진로 탐색의 도움을 주기 위해 4차산업(로봇제어&자율주행) 관련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청주공업고등학교 부설 충북 직업종합체험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진로동아리 “꿈잡이(Dream Jober)” 학생들이 평소 교과 학습 시간 할애로 접할 수 없었던 신기술과 정보 교과에서 배웠던 코딩을 실제 적용해볼 수 있는 활동을 원하여 3월부터 자체 기획하여 추진한 것으로 제천시 교육경비보조사업의 지원을 받아서 만족스럽고 알찬 체험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통해 거미 로봇을 실제 제어하여 움직여 보는 활동과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동작을 제어하고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코딩하여 실제 자동차를 움직이고, 제어해보면서 어떤 기술들이 실제 생활에서 기술로 적용되는지 알아보는 활동 및 최신 기술이 적용된 가상현실 체험, 딥페이크 기술 활용, AI가 적용된 강아지 로봇의 동작 제어, 비행기 조종을 가상으로 해보는 시뮬레이터 조작 등 6시간 동안 신기술을 접하면서 학생들의 활동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진로동아리 “꿈잡이(Dream Jober)”는 10년 동안 운영된 자율동아리로써 월 1회 주말을 이용하여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강연회 참석, 대학 학과 체험 활동, 지역 직업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미래 역량 함양, 진로 마인드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율동아리로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5월엔 제천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농업 기술, 6월 식품 및 식생활 관련 진로 탐색 운영 등 지속해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4차산업 관련 진로직업체험활동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실제 코딩을 통해 자동차를 제어하고 장애물을 피해 움직이고, 로봇에게 명령을 내려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경험을 해보면서 미래 기술의 변화를 실감해보았으며, 나의 진로 목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미래산업에 필요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느낌을 받았다.”, 3년 동안 진로동아리에 가입한 원OO 학생은 “1학년까지 꿈이 없었는데, 진로동아리에 가입하여 다양한 활동과 직업체험으로 확실하진 않지만 해보고 싶은 일이나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고 진로동아리 활동에 대한 소감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