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 입석초등학교(교장 전철식)는 형편이 어려운 불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알뜰시장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였다. 입석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교내 알뜰시장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알뜰시장이 개최되기 전 일주일 동안, 예전에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이나 필요에 의해 구매하였으나 사정상 사용하지 않았던 물건들을 학교에 기부하였다. 기부된 물건은 알뜰시장에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학생들은 알뜰시장을 통해 자원을 보호하고 절약하는 생활을 함양함과 동시에 경제의 원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뜰시장에서는 떡볶이, 어묵 등의 분식류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었으며 알뜰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먹거리 장터의 판매 수익금은 모두 송학면 지역의 추위가 두려운 불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혹은 난방유를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알뜰장터를 진행한 담당교사는 ‘알뜰시장을 통해 환경에 대한 사랑을 높이고 물자를 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기름과 동시에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jcttbgeditor ㆍ 2019.11.13 ㆍ 추천 0

홍광유치원, 다시 하고 싶은 컬러데이를 뽑아요!

홍광유치원(원장 김경숙)에서는 12일(화) 컬러데이 ‘무지개의 날’을 기념하여 ‘다시 하고 싶은 컬러데이를 뽑아요!’ 활동을 하였다. 매월 친구와 함께 색깔을 찾아보고 관련활동을 진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무지개의 날에는 무지개색 옷이나 양말 등 소품을 착용하고 반별로 ‘다시 하고 싶은 컬러데이를 뽑아요!’ 활동을 해 보았다. 활동으로는 1년간 진행한 컬러데이 사진을 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컬러데이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본 후 투표를 했다. 가장 많이 나온 활동을 12월 하양의 날에 반영함을 이야기하며 기억에 남는 컬러데이 활동 경험을 무지개색이 나오는 스크래치 종이에 표현해 보았다. 활동에 참여한 만3세 유아는 “전 다 재미있었는데요! 다 또 하면 안돼요?” 라고 말하며 싱그럽게 웃음 지었다. 활동에 참여한 새싹반 이아름 교사는 이번󰡒무지개의 날은 일곱빛깔이 모여 하나가 된 것처럼 그동안의 활동을 되새겨보고 스스로 투표하여 마지막 하양의 무지개를 완성할 수 있는 날이 되는 의미있는 컬러데이였다“고 했다.

jcttbgeditor ㆍ 2019.11.13 ㆍ 추천 0

화산초등학교, 충북 유일 ‘2019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제천교육지원청은 12일‘2019년 우유급식우수학교’에 화산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시상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낙농진흥회는 교육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학교 우유 급식에 대한 이해 증진과 우수사례 발굴·보급을 통해 학교 우유 급식 확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10여개 학교를 선정하여 ‘우유급식우수학교’로 표창해 오고 있다. 화산초등학교는 우유 급식 시간을 통해 우유급식 기피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용지도 교육은 물론, 우유를 이용한 요리 메뉴를 학교 급식에 활용해 우유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우유 섭취를 높여온 결과, 충북에서 유일하게 우유급식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낙농진흥회장상, 상패, 150만원 상당의 교육용품 교환권 등의 포상이 있었으며, 화산초등학교 식생활관 입구에‘우유급식우수학교’현판도 설치하였다. 유경균 교육장은 우유급식률, 위생관리, 우유급식운영, 교육홍보, 우유급식 확대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화산초등학교에 축하를 전하며, 성장기 학생의 우유 음용습관 형성을 통한 체력증진 및 우유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jcttbgeditor ㆍ 2019.11.13 ㆍ 추천 0

홍광유치원, 꽃별데이에서 펼쳐진 다함께 건강 차차! 체조한마당

홍광유치원(원장 김경숙)에서는 11일(월) 강당에서 특색교육활동으로 꽃별데이를 진행하였다. 꽃별데이는 매월 바름이 어울 마당 시간에 교육과정 속에서 배운 활동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11월의 꽃별데이는 만4세의 즐거운 노래와 율동이 함께했다. 만4세 잎새반은 ‘가을바람’ 노래로 시작의 문을 열 연 후 ‘바나나 차차’ 노래에 맞추어 신나는 율동을 보였다. 흥겨운 음악에 다른 유아들 역시 함께 노래와 율동을 따라 했다. 공연을 보던 만3세 유아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데 형님이랑 같이 춤추면서 노니까 정말 최고 좋아요!” 라고 말했다. 꽃별데이 공연을 통해 유아들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사람의 표현을 존중하는 마음과 감상능력 및 창의적 표현 능력이 향상될 수 있었다. 또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의 장을 조성하여 창의적 표현 활동을 돕는 시간이 되어 기대효과를 높였다. 홍광유치원 만4세 담임 박다은교사는 이번󰡒꽃별데이를 통해 모두가 같은 시간 같은 음악을 즐기며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ㆍ 2019.11.11 ㆍ 추천 0

홍광유치원, 중앙시장과 우체국에서 사회적응능력을 길러요

홍광유치원(원장 김경숙)에서는 7일(목) 제천 소재의 중앙시장 및 우체국으로 특수유아들이 사회적응훈련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공공시설을 이용하여 우체국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봉투에 주소를 써서 직접 보내보며 중앙시장에서는 물건을 구매해보며 지역사회중심교수를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기술을 실천해 보았다. 또한 공공시설을 이용하며 공공시설 규칙도 체험해 보았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하늘반 신유진 교사는 이번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유아들이 사회참여기술을 실천하고 사회적응능력을 기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jcttbgeditor ㆍ 2019.11.11 ㆍ 추천 0

홍광유치원, 기적의 도서관 견학

홍광유치원(원장 김경숙)에서는 7일(목) 만5세를 대상으로 제천 기적의 도서관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도서관 사서선생님의 인솔에 도서관 내부를 둘러보고 예절교육을 배우며, 프로그램 체험 및 자유롭게 도서 관람을 하였다. 도서관 이용방법을 알고 자유로운 책 읽기를 즐기며 바른 독서습관도 형성할 수 있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유아는 “내가 원하는 책을 골라서 자유롭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도서관 견학에 참여한 열매반 정선희 교사는 “도서관 견학을 통해 도서관 이용방법 및 나의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ㆍ 2019.11.11 ㆍ 추천 0

의림유치원, 2학기 학부모 참관·참여수업 실시

공립 의림유치원(원장 유해란)은 11월 7일(목) 2학기 학부모 참관·참여수업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는 부모와 추억의 시간을, 학부모에게는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학급 특색과 유아의 특성에 따라 음악(악기연주), 요리, 미술 등 다채로운 수업으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만3세 빨강·주황·보라반을 시작으로 만4세 노랑·초록, 만5세 파랑·남색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담당 교사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늘 미안해하고 아이의 유치원 생활을 궁금해 하는 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숙 원감은 “이번 학부모 참관·참여수업을 통해 교사·학부모·유아와의 유대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ㆍ 2019.11.11 ㆍ 추천 0

백운초병설유치원, 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관 견학

백운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동섬)은 7일, 유아 7명이 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관을 견학하여 다문화교육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다문화중점유치원으로 선정되어 1년간 대한민국, 캄보디아, 중국, 일본, 베트남, 네팔 등 5개의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였고 홍보관 견학을 통해 과정을 마무리 하였다. 다양한 나라의 언어, 식생활, 놀이, 의복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고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문화의 의미와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jcttbgeditor ㆍ 2019.11.11 ㆍ 추천 0

청암학교, 제 6회 청암 일자리 탐색 직업체험의 날

청암학교(교장 국인숙)는 11월 7일(목) 제6회 청암 일자리 탐색 직업체험의 날을 진행하였다. 이번 직업체험의 날은 장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체험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 및 기능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여 보다 행복한 미래를 계획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청암학교 전공과에서 운영하는 직업교육의 내용을 제천, 단양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홍보하기 위해 직업체험의 날을 진행하였다. 직업체험의 날 프로그램으로는 곤충사육사(애벌레, 성충 관찰 및 포장), 식용곤충요리사(미래형 곤충 먹거리 산업), 바리스타(라떼아트, 커피 핸드드립 체험), 원예가(컵 화분 만들기, 다육이 심기 체험) 부스로 진행되었다. 청암학교 3층 면류관(체육관)에서 진행한 직업체험의 날에는 제천, 단양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교사 9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였다. 청암학교 국인숙 교장은 "일자리 중심 행복교육을 추구하는 청암학교에 알맞게 인근 특수학급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통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ㆍ 2019.11.11 ㆍ 추천 0

홍광유치원, 부모님과 함께 하는 참여수업

홍광유치원(원장 김경숙)에서는 5일(화) 2019학년도 2학기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하였다. 학부모참여수업은 학부모들의 교육활동 참여를 통해 교사와 학부모 상호간 협력 증진하여 올바른 자녀 교육에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목적을 가지고 연령별 다양한 활동 및 부모교육을 실시하였다. 참여수업을 통해 부모들은 유아와 함께 참여하며 유치원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우리 아이가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알 수 있었으며 아이와 함께 활동을 해보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수업에 참여한 김경숙 원장은 “참여수업을 통해 유아와 학부모 및 교사와도 라포를 형성하고 학부모에게 자녀의 유치원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jcttbgeditor ㆍ 2019.11.05 ㆍ 추천 0

백운중학교, 괴산군 북카페 체험학습 다녀와

제천 백운중학교(교장 유운목)는 11월 4일 지역 독서모임 학부모님과 3학년 학생들이 함께 괴산군 청소년 쉼터 ‘어스카페’와 괴산군 칠성면 ‘북두칠성 북카페’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백운면은 최근 백운행복교육지구를 위한 백운면 청소년 쉼터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쉼터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있고 교육청 예산을 지원 받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칠성면은 백운면과 유사한 면단위 환경으로 ‘북두칠성 북카페’ 견학을 통해 지역의 독서 환경을 생각해 보았고, 괴산군 청소년 쉼터 ‘어스카페’ 견학을 통해 백운면의 청소년 쉼터 조성의 구체적인 모습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김연혜(지역학부모 독서모임 대표)님도 학생들과 함께 견학한 괴산군 체험학습을 통해 백운면 청소년 쉼터의 구체적인 모습을 생각해 보았다며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백운면에도 아이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청소년 쉼터를 만들어야 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jcttbgeditor ㆍ 2019.11.05 ㆍ 추천 0

홍광유치원, “늑대가 다독다독”독서권장 인형극 관람

홍광유치원(원장 김경숙)에서는 4일(월) 강당에서 ‘늑대가 다독다독’을 주제로 독서권장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늑대가 다독다독’ 인형극은 책을 좋아한 늑대가 박사가 된다는 이야기로 독서를 권장하는 주제의 인형극에 그림자극을 가미한 극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책에 관심을 가지고 상상하기를 즐기며 책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었다. 인형극을 관람하던 만4세 유아는 “저도 늑대박사처럼 책 많이 보고 똑똑해질거에요! 그림자 진짜 신기했어요!”라고 주먹을 불끈 쥐며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뿌리반 전현태 교사는 “인형극 공연을 통해 유아들이 책에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jcttbgeditor ㆍ 2019.11.05 ㆍ 추천 0

남당초 우한나, 제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 입상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 소속 남당초등학교 6학년 우한나 학생(지도교사 정선희)은 11월 2일(토)에 ‘제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주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여 총장상(교육부장관상)으로 입상하였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다문화학생들(초등 27명, 중등 28명)이 각자의 이중언어 실력을 겨뤘다. 앞서 10월 11일(토)에 우한나 학생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제1회 다문화어 울림축제의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한국어와 몽골어 발표로 대상(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경균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제천시민에게는 다문화 인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다문화 예비학교 1교, 정책학교 1교, 중점학교 2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학생 집중교 7교에 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비를 지원하여 다문화학생들의 학교적응과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jcttbgeditor ㆍ 2019.11.04 ㆍ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