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제천 입석초등학교(교장 전철식)는 형편이 어려운 불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알뜰시장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였다. 입석초등학교의 학생들은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모금하기 위해 교내 알뜰시장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은 알뜰시장이 개최되기 전 일주일 동안, 예전에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깨끗한 물건이나 필요에 의해 구매하였으나 사정상 사용하지 않았던 물건들을 학교에 기부하였다. 기부된 물건은 알뜰시장에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다. 학생들은 알뜰시장을 통해 자원을 보호하고 절약하는 생활을 함양함과 동시에 경제의 원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뜰시장에서는 떡볶이, 어묵 등의 분식류를 판매하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되었으며 알뜰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먹거리 장터의 판매 수익금은 모두 송학면 지역의 추위가 두려운 불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혹은 난방유를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알뜰장터를 진행한 담당교사는 ‘알뜰시장을 통해 환경에 대한 사랑을 높이고 물자를 절약하는 생활 습관을 기름과 동시에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행사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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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 소속 남당초등학교 6학년 우한나 학생(지도교사 정선희)은 11월 2일(토)에 ‘제7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 주최)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여 총장상(교육부장관상)으로 입상하였다.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님 나라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하는 대회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 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선발된 다문화학생들(초등 27명, 중등 28명)이 각자의 이중언어 실력을 겨뤘다. 앞서 10월 11일(토)에 우한나 학생은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제1회 다문화어    울림축제의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한국어와 몽골어 발표로 대상(충청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유경균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학생들이 꿈을 키워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제천시민에게는 다문화 인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교육지원청은 다문화 예비학교 1교, 정책학교 1교, 중점학교 2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학생 집중교 7교에 교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비를 지원하여 다문화학생들의 학교적응과 다문화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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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중학교(교장 지성훈)는 2019년 10월 31일 한국인이 알아야 하는 네팔, 네팔 친구를 만나기 전에 알아야하는 것들이란 주제로 네팔 출신 수잔 샤키야를 초청하여 다문화 이해 명사특강을 실시하였다. 강사로 온 수잔 샤키야는 인기리에 방영된 JTBC “비정상회담”과 “네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프로에 고정 출연하였고 EBS 세계테마여행, 한국기행 특집방송과 YTN 라디오 세계를 만나는 시간인 “국경없는 토론”, MBC everyone “대한 외국인”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수잔은 네팔리로서 한국인이 알았으면 하는 네팔의 문화를 소개하고 네팔 친구를 만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 2시간 강연을 실시하였다. 강연 내용은 송학중학교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다른 문화를 알아가는 과정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연을 들은 한 학생은 “유명한 사람을 직접 보니 너무 신기했고 재밌는 강연내용에 더욱 의미 있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네팔 친구를 만나기 전에 알아야할 것을 들으며 남을 이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짓게 했다. 이날 강연을 마치고도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하면서 학생들, 교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글로벌 친교를 쌓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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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목) 부산광역시교육청 다행복교육지구 담당자, 자치구 운영 담당관, 마을교육공동체 실무자, 그리고 학습연구년제 교사 등 40여명은 제천행복교육지구 운영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해 제천행복교육지구를 방문했다. 이 날 방문 연수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의 요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천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 발표, 제천덕산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 제천교동민화마을 방문 및 운영 사례 발표, 하소아동복지관 방문 및 운영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알차게 이루어졌다. 연수 참석자들은 “마을, 학교, 지자체가 협력하여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으로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고, 마을에서 배운 앎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도록 돕고, 돌봄의 기능을 가진 마을학교까지 알차게 운영되는 모습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가 나아갈 길을 생각해 본 좋은 기회였다” 라고 하였다.  제천행복교육지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려는 기관은 부산광역시교육청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에서도 방문이 예정되어 있는 등 기관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제천교육지원청 유경균 교육장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담당자분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제천행복교육지구 운영 우수 사례와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현장 방문 연수를 통해 온 마을이 배움터가 되고 마을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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