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윤건영 충북교육감, 제천 백운중 등교맞이 및 몸 활동 프로그램 동참
ㅣ따뜻한 동행으로 하나되는 몸 활동 –아침 힐링 산책....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월 18일 제천 백운중학교(교장 최정순)를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스한 인사로 맞이하고 아침 몸 활동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였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저체력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정서적 어려움 극복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건전한 정신적 성장까지 추구해야 한다는 교육적 수요를 적극 수용하여 시·공간의 제약 없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 시키기 위한 ‘어디서나 운동장’ 몸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백운중학교는 올해 학교 구성원들의 몸 근육을 키우기 위하여 ‘PYSICAL(체력다듬기)’를 추가한 교육비전(꿈&끼를 디자인하는 HAPPY 백운교육)을 새롭게 설정하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선호하는 아침 몸 운동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걷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두뇌를 깨우는 스트레칭과 심장 건강을 위한 의자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정순 백운중학교 교장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아침마다 운동장을 걸으며 선생님들, 친구들과 함께 나누는 대화 속에서 길러지는 기초체력이 학생들로 하여금 즐겁게 배우고 더불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확신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신체 활동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고민해보겠다”고 하였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한 후, “충북교육청이 추구하는 몸 활동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게 되어 매우 흐뭇했으며, 시간과 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어디서나 몸 활동에 참여하여 모두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어디서나 운동장’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잘 뿌리를 내려 학생들의 전인교육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달라‘고 당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