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In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범시민결의대회 성료

시민 300여명 운집 … 제천이 최적지국립 경찰병원 분원 유치 총력전

제천시와 국립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최명현이하 추진위’)는 10 제천시청에서 국립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범시민결의대회를 개최했다.

300명이 훌쩍 넘는 시민들이 운집해 분원 제천유치 열망을 다진 이번 행사로시민과 함께 분원유치를 위한 의지를 표명하고열망을 드러내전국에 널리 제천의 결의를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나아가 1차 후보지 발표가 임박한 지금 시점부터 연말 최종 선정 때까지 지속적으로 유치총력전을 벌여 반드시 분원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관계자는 공공의료확충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19개 지자체의 유치경쟁이 치열하지만 국토의 중심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인 제천이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다라며 이번 결의대회에서 단합된 모습으로 제천시민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러한 제천시민의 염원을 모아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반드시 제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행사와 더불어 최근 8만인 서명 조기달성 및 경찰청 등 관계부처 전달대통령실·국회의원 면담국회소통관 기자회견 등을 적극 추진하며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