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태양광 및 전기 전문시공업체인 ㈜건주(대표이사 안병만)가 지난 9일 제천시청에 방문해 취약계층 4가구에 총 2,400만원 상당 태양광발전설비(3kw) 설치 및 5년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안병만 대표는“기업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자사에서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온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주는 1986년 설립된 회사로 태양광주택 보급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태양광발전소 등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비롯해 송ㆍ변전, 배전, 철도전차선, 철도 신호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시공하는 중견기업이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3kw 태양광발전설비를 무료 지원해왔으며, 이 밖에 여러 기부단체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