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JIMFF BUSKER 음악으로 소통의 밤 만들어… 알리 가창력 폭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Busker가 지난 10일 옛 동명초 특설무대에서 관람객 2,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거리 버스킹 지원자 50팀 중 치열한 1차, 2차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7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음악 색깔을 보여주었다.

어깨를 들썩이는 신나는 댄스뿐만 아니라 몽환적이고 이국적인 음악 세계와 감성 물씬 풍기는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수준급 이상의 실력을 선보인 참여팀 중 여성 트리오 ‘오헬렌과 최솔’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50만 원을 받았다.

이날 버스킹 경연에는 KBS ‘불후의 명곡’ 등 음악 경연 무대에서 최고의 가창력을 입증한 가수 알리와 슈퍼스타K에 출연했던 중식이 밴드가 초청 공연으로 행사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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