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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호우 피해 도민에 대한 지방세 감면 추진

ㅣ호우 피해자와 사망자‧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ㅣ취득세‧지역자원시설세 도세 감면안 도의회 의결 추진  충청북도는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과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도세 감면을 추진한다.  현행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자치단체장이 재난 재해 등의 사유로 어려운 납세자에 대해 지방의회 의결을 얻어 지방세를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감면대상은 호우로 인해 건축물‧주택이 침수, 반파, 전파되는 피해를 입은 주민과 사망자·유가족이며, 유가족은 사망자의 부모나 배우자 및 자녀, 사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가 없는 경우 사실상 보호자가 감면대상자이다.  건축물·주택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부과되는 2023년도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를 면제하며,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는 재산세와 함께 고지되는 세목이다.  사망자와 유가족이 소유한 건축물·주택에 부과되었거나 부과되는 2023년도 소방분 지역자원시설세와 사망자의 부동산 등을 유가족이 상속받을 경우에 취득세(상속분)도 면제한다.  도의회 의결을 통해 면제되는 전체 취득세(상속분)는 약 2,1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도의회 의결 전에 이미 납부한 경우에는 환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세인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는 시군별로 시군 의회 의결을 거쳐 감면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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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공공배달앱으로 “땡겨요”와 “먹깨비” 복수 선정

 충북형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땡겨요’와 ‘먹깨비’가 선정됐다.  충북도는 오는 8월 18일, 그동안 공공배달앱 서비스를 제공해 온 ‘먹깨비’와의 협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7월 3일부터 17일까지 우수한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였고, 지난 28일 최종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개 업체를 복수 선정하였다.  심사는 업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항목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경쟁력 있고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전문성있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땡겨요’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할인혜택, 사장님 지원금, 당일정산 서비스 등 다양한 소비자‧가맹점 혜택과 추진역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먹깨비’는 지난 3년간 충북도 공공배달앱으로 협력해 온 점과, 전통시장 및 지역특산품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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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ㅣ보건복지부 협의 완료, 8월 1일부터 신청‧접수  충북도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무리하고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은 충북도가 올해 추경예산에 2천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24일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고 8월 1일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지원금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충북에 주소를 두고 충북 도내 의료기관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한 여성으로 중위 소득 180% 이하이며 난소기능 검사 결과 지원대상에 적합해야 한다.  충북도는 1인당 2백만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0명을 지원하며 내년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경제활동 등으로 결혼 시기가 늦어 지나, 향후 아이를 기대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사업”이라며, “꼭 필요한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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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3회 전국 우수 공약 경진대회‘우수상’ 수상

ㅣ155곳 시군구 364개 사례 참여, 7개 분야중 ‘공동체 강화분야’ 우수상 제천시가 지난27일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하루 한끼 ! 우리동네 경로당, 제천시가 제안하는 한끼 스토리”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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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김영환 지사, 확대간부회의서 대도민 사과··· 유족에 예우 주문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수사 과정에 적극 협조하라”  “무고한 도민이 희생된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 도민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 도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며, 사고 원인 규명과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김 지사는 “이번 사고는 희생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얼마나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순간이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희생자 유족들을 따뜻하게 돌보고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 일로 사망하고 낙담하는 가족과 도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사고 원인 규명과 사태 수습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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