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제천 두학초, 텃밭 활동으로 환경 교육 2024년 10월 2일(수), 두학초등학교(교장 김건식)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고구마 수확이 한창이다. 두학초등학교는 생태 환경을 배우고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전교 학생들과 함께 모종을 선택하여 심고, 가을까지 물을 주면서 길러내어 수확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 학생들은 모종에게 물을 주면서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고 수확까지 함께 하면서 자연과 한 발짝 가까워지고 있다. 두학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그린스마트 학교 공사 관계로 작년보다 원활히 텃밭에 들어가진 못해서 학생들이 아쉬워했다. 늘 수업 때마다 텃밭에 있는 작물 걱정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고구마를 제외하고도 상추, 방울토마토, 고추, 딸기 등 다양한 작물을 학생들과 함께 키워냈다.고구마 수확을 마지막으로 텃밭활동은 내년까지 잠시 쉬어갈 예정이다. 5학년 한 학생은 “직접 고구마를 캐서 너무 재밌었어요. 부모님과 함께 나눠먹고 싶어요. 내년에는 더 다양한 작물을 수확하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 교장은 “텃밭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생태계에 대해 친근함을 느끼고, 수확의 즐거움을 배웠기를 바란다. 올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학생들과 여러 교직원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텃밭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내년에는 더 나은 환경에서 텃밭활동을 통해 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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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일, 송학중학교(교장 김덕진)는 지역 사회 기업인 아세아시멘트를 방문하여 진로 탐구 및 직업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아세아시멘트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발전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송학중학교는 작년에 3,000만 원, 올해는 1,500만 원의 기금을 아세아시멘트로부터 지원받았다. 올해 지원받은 기금은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글로벌 리THE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일본 오사카에서 학생 자치를 주제로 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 해외체험에 사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시멘트 산업과 관련 직업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시멘트 생산 과정과 산업의 중요성, 그리고 관련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중요한 경험을 쌓았다. 김덕진 송학중학교 교장은 "아세아시멘트의 기탁 덕분에 농산촌 소규모 학교인 본교 학생들도 선진지 학교 견학이라는 귀중한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기회가 지역사회의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아세아시멘트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어, 진로 탐구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세아시멘트는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과 견학 학습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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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교원 3명, 학생 6명, 총 9명이 로스앤젤레스와 캐년, 샌디에이고 등 탐방 ㅣ미국 서부지역 자연환경과 미국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미래역량'과 '꿈'을 키워 단천초등학교(교장 김일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7박 9일 동안 미국에서 국외문화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교원 3명, 학생 6명, 총 9명이 로스앤젤레스와 그랜드캐년, 샌디에이고 등을 탐방했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교육 덕분에 참가자들은 단합된 공동체 정신을 발휘하며 성공적으로 체험학습을 끝마쳤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6학년 국외문화체험학습을 작년에는 호주로 다녀왔으며, 이번에는 미국 서부지역으로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21세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외문화체험학습 나라를 결정하고 탐방 지역 선택, 일정 조율 등 전 과정에서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은 기대했던 국외문화체험학습에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할리우드 명성의 거리, 돌비극장, 파머스 마켓, 디즈니랜드 등을 방문하며 미국의 문화와 일상생활을 체험하는 동시에, 친구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어 라스베가스를 지나 엔텔롭캐년과 그랜드캐년을 탐방하며 미국 서부의 광활한 자연과 도시 문화를 체험하고, 샌디에이고에서는 라호야비치,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가서 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의 마음을 길렀다. 이번 국외 문화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해외 현지의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는 소감을 밝혔다. 단천초등학교 김일순 교장은 “해외에서 새롭고 다양한 문화·사회·역사·자연환경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소통역량과 자율성을 신장하고 진로와 학습 동기를 전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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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성중학교는 지난 10월 2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오에듀투어(GEOEduTour)' 지질 탐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단양의 자연 환경과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학습은 단성면 하선암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하선암에서 수평 및 수질 절리를 관찰하며, 암석의 형성 과정과 지질 구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어서 학생들은 사인암을 탐사하며, 각각의 지형이 보여주는 화강암 절리와 석회암 지형의 독특한 특징을 배웠다. 단양의 지질 탐사는 학생들에게 단순한 자연 관찰을 넘어, 단양의 역사적, 지질학적 가치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계기를 가졌다. 학생들은 자연이 오랜 세월 동안 형성한 지형의 변화와 지질적 특성을 통해 단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성중학교 1학년 장나라 학생은 "매일 보는 단양의 환경인데도 모르는 지질 내용이 많았는데 이번에 더 배울 수 있게 되어 행복했다"며, "이번 지오에듀투어를 통해 단양의 지질학적 가치를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양의 자연과 역사를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며, 학생들에게 지속 가능한 자연 보호와 학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심어주었다. 앞으로도 단성중학교는 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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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20세기 격동기의 한국 문학에 순수와 절제의 미학 황순원 문학관과 훈민정음 창제의 업적 세종대왕릉 대제중학교 국어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최근 양평과 여주에서 특별한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기행은 20세기 한국 문학의 거장인 황순원의 문학을 탐구하고, 훈민정음 창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방문지는 황순원 문학관이었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황순원의 대표작인 『소나기』를 중심으로 그의 문학 세계를 깊이 있게 논의했다. 문학관 관계자는 “황순원은 자연과 인간의 순수한 감정을 담아낸 작가로, 그 작품들은 우리에게 절제의 미학을 전해준다”고 설명했다.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작품 속의 인물과 상황을 분석하며, 순수하고 섬세한 감성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기행은 여주로 이동해 세종대왕릉을 방문했다. 세종대왕의 업적과 훈민정음의 창제 과정을 살펴보며, 한국어의 중요성과 문화적 자부심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박지우 학생은 “훈민정음은 단순한 문자 체계를 넘어, 우리 문화의 뿌리를 형성한 소중한 유산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원동욱 교장은 “이날 기행은 문학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접목하는 뜻깊은 경험으로, 학생들이 한국 문학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쌓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 기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10.02 추천 0
ㅣ단양 중3축제 및 단양온마을배움터 지역교육축제 운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은 2일, 단양공설운동장과 단양다목적체육관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를 실시했다. 축제는 지방 소멸 시대 학령기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와 더불어 지역과 함께하는 특색있는 온마을배움터 확산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과 함께하는 단양 중3 축제 △단양온마을배움터 지역교육축제가 이루어졌다. 특히 단양 중3 축제는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단양교육지원청 주최하고 단양군청년연합회가 주관하여 이루어졌다. 오전에는 몸근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 연계 체육활동을, 오후에는 마음근육을 키우기 위한 경제 독서 골든벨 퀴즈와 학교별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어울림! 이끌림! 웰컴투 단고을-녹색쉼표! 함께 그린(Green) 단양온마을배움터」를 주제로 열린 지역교육축제에는 마을교육 활동가와 지역체험처,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함께 13개 부스로 운영되었다. 특히, 단양국가지질공원 홍보 부스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이사회 심의 통과를 축하하고 홍보하였다. 부스에 참여한 교육공동체들은 내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집행이사회 최종 승인을 염원하는 마음을 모았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신나게 몸활동도 하고 다양한 추억을 쌓았다”며 “골든벨 활동과 부스체험을 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과 경제에 대한 이해를 다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지덕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이루는 교육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동행하는 지속가능한 단양교육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10.02 추천 0
ㅣ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종 등재를 위한 지역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인식 확산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은 30일 매포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단양지질공원(도담삼봉 등) 일대에서 ‘단양지오에듀투어' 지질 탐사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양지오에듀투어는 2016년부터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지역특색 교육활동으로, 단양의 지오(지형지질자원) 스토리를 즐기는 교육여행을 말한다. 단순히 경관을 즐기는 것만이 아닌, 단양의 고고학적 가치, 역사적 가치, 문화적 가치, 지질학적 가치, 전통적 가치 및 생태적 가치를 배우며 즐기는 교육과정 연계형 지역 이해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난 8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한 단양지질공원의 2025년 5월 유네스코 이사회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실시돼 그 의미가 남달랐다. 나광수 교육장은 “단양지오에듀투어는 단양교육의 대표 교육브랜드로 자리 잡아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과학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감수성 제공해 주고 있다”며 “단양군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속·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지오에듀투어는 10월 2일과 8일 두 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4.09.30 추천 0
단양유치원은 지난 27일 연령별로 탄소중립 실천 나눔 놀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고 자원을 절약하는 경험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눔 놀이는 유아가 집에서 가지고 온 물건을 쿠폰으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쿠폰은 가정에서 장바구니 활용하기, 올바르게 분리배출하기 등의 실천 과제를 수행하거나 물건을 가지고 올 때 지급하여 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유아들은 진열된 다양한 물건 중에서 신중하게 선택하며 거래의 재미를 느꼈다. 이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물건의 재사용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남은 물건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여 유아들에게 나눔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유아뿐만 아니라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알뜰시장도 운영하였다. 놀이실에 물건을 진열해두어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으며, 유아와 교직원이 함께하며 실천적인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였다. 알뜰시장에 참석한 한 유아는 “신기한 장난감을 사서 행복해요!”, “지구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양유치원 교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4.09.27 추천 0
제천여자중학교(교장 김경원)는 9월 26일 아침 등교시간에 오케스트라 동아리와 제천연합 교사동아리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과 함께 콜라보 연주를 실시하였다. 제천여자중학교의 모아율 오케스트라 동아리는 바이올린, 첼로, 플룻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행사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자율동아리이다. 제천지역 연합 교사동아리 ‘에듀패밀리클래식 앙상블’이 ‘기후 위기를 알리는 선생님들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제천지역 다섯 군데의 학교에서 등교시간에 연주를 실시하고 있는데 제천여중 현악기 동아리는 미리 준비하고 선생님들을 맞이하였다. 이번 등굣길 연주에서 교사동아리가 준비한 ‘학교 가는 길’,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세상’을 연주하고 제천여중 모아율 오케스트라 동아리에서 ‘아리랑’을 연주하였다. 등굣길 연주회를 관람한 김경원 교장선생님(제천여자중학교)은 제천연합동아리 선생님들과 제천여중의 학생들이 함께 연주를 하니 사제지간이 하나가 되는 것처럼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고 기후 위기의 지구를 살려 좀 더 아름다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무척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현서(제천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은 오늘 아침 등교하는 길에 평소 좋아했던 음악이 울려 퍼지니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었고 선생님들께서 기후 위기의 지구를 위해 이렇게 연주하시며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서 실천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에 참여한 모아율 오케스트라 동아리 배에스더(제천여자중학교 2학년) 학생은 기후 위기를 음악연주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선생님들께 큰 감동을 받았고 선생님들과 함께 연주를 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며 앞으로 악기 연습을 열심히 해서 선생님들처럼 의미 있는 연주를 하고...
jcttbgeditor 2024.09.26 추천 0
ㅣ실제 학생사례와 학교 운영모형을 중심으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26일(목) 14:10 대회의실에서 제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 대상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내용은 대구교대 정연성학생의 사례 발표와 2년차 선도학교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운영 중인 대전 산성초 윤지혜교사가 교직원들과 협력하여 학생을 지원한 사례를 공유한 효과적인 운영 방안이다. 우리 교육지원청은 올해 지역 유관기관들과 소통하고 협업하여 교육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학교-지역사회를 연결하여 학생을 중심으로 한 지원체계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이란,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학생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실제 학생 사례발표와 선도학교의 구체적 운영사례를 공유하여 각 단위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방안을 찾고 적용하여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강성권 교육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학생이 점점 늘고 있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통합지원이 매우 절실한 때.”이며,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9.26 추천 0
송학초등학교(교장 조기자)는 26일 학생, 교사,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음 축제인 ‘송학이 빛나는 날에’를 개최했다. 송학초 한마음 축제 식전 행사로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난타, 기타, 우쿨렐레 연주, 음악 시간에 배운 리코더 연주,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바이올린 연주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멋진 학생의 모습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몸풀기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사랑팀과 행복팀으로 나뉘어 물고기 잡기, 볼플공 슬램덩크, 돼지 굴리기, 낙하산 릴레이, 비전 탑 쌓기 등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훌라후프 경기로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경기와 랜덤 댄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송학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송학초 한마음 축제를 위해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기쁨이 배가 되었다. 송학초등학교 조기자 교장은 “오늘 병설유치원 어린이부터 초등 전교생과 송학 교직원, 학부모, 지역 인사까지 함께하는 행사로 학생-학부모-지역이 서로 지지하고 도움 주며 이끌어주는 화합의 모습을 보니 작지만 힘있는 송학으로 꾸준히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09.26 추천 0
제천 두학초, 환경사랑 나눔장터 개최 2024년 9월 25일(수), 두학초등학교(교장 김건식)는 학생들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 녹색환경 교육, 나누는 것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환경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유치원 학생들을 포함해 전교생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학생들은 평소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스스로 알맞은 가격을 책정하여 판매하고, 친구에게는 필요 없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얻음으로써 친구들과 더불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이젠 작아져서 못 입는 옷이 유치원 동생에게 잘 맞는다니 물려주는 느낌도 들고 뿌듯해요. 또, 새것은 아니지만 3학년 형이 쓰던 장난감을 내가 갖게 되어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학초등학교는 나눔장터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학생들이 선정한 환경단체에 후원하는 활동 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김 교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학생들이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히 생활 속에서 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9.25 추천 0
jcttbgeditor 2024.09.25 추천 0
ㅣ충북내 유일 학생성장 교육복지 어벤져스 팀 꾸려 체계적 지원의 디딤돌 마련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은 25일(수)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과 손을 맞잡고 학생성장 교육복지가 이루어지는 교육복지안전망 「학생성장 교육복지 협의체」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 교육복지 후원 및 재능기부 등 협력 활동 참여를 희망한 12명의 위원이 위촉되었다. 이번 발대식에는 특별함이 숨어 있다. 위원으로 위촉된 사람들이 지역의 기독교 단체(단양감리교회담임목사, 새순감리교회담임목사), 관내수련시설 청소년지도사(5명), 중소기업 내추럴팜(대표: 윤원선), 도담삼봉 스튜디오(대표:김명록), 밝은눈안경점(대표:이선종), 청소년 상담사(안승순)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교육복지후원연계, 재능기부(자기성장프로그램 지원 등), 심리정서지원(상담), 취약계층 학생들의 개개인 상황에 맞는 지원과 성장 환경 조성으로 채우고, 성장시키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위원은“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건강하게 자랄 날 수 있는데 함께 하게 된 것에 기쁨을 느낀다”이라고 말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지원과 채움 복지로 글로벌 인재 양성의 발달을 위한 디딤돌이 되는 위원들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협의체 교육의 품에서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조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4.09.25 추천 0
“학생들의 열정을 더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매포중학교(교장 김용숙)는 9월 23일(월) 야구 점퍼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야구 점퍼 기부 행사는 단양시멘트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매포읍 장년회가 학교의 협조를 받아 추진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신상균 매포읍장, 매포읍 장년회(회장 장춘택) 임원이 함께 하였다. 학생들에게 제공된 야구 점퍼는 봄, 가을 시즌 등하교 시 교복과 함께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으며, 체험학습 등 중요한 행사 시에도 착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다만 교복 규정을 준수하고, 야구 점퍼를 훼손 또는 분실하지 않고 깨끗하게 자기 옷처럼 관리하면서 착용하도록 안내하였다. 이번 기부는 학생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고, 학생들의 소속감과 단합을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교의 긍지를 더욱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다. 매포중 학생 대표는 “야구 점퍼를 제공해주신 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야구 점퍼를 입고 우리 학교 학생들과 함께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매포중 교장은 “이번 야구 점퍼 지원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라며 기부해 준 단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jcttbgeditor 2024.09.24 추천 0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9월 23일 아침 등굣길에 재학생을 격려하고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특별한 아침 음악회를 열었다. 평소와는 다르게 이날 아침, 학생들은 아름다운 바이올린 선율과 함께 학교에 들어섰다. 이번 음악회는 제천교육청의 동행 교사 동아리인 ‘에듀패밀리 클래식 앙상블’의 지원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메시지가 담긴 공연으로 진행됐다. ‘기후 위기를 알리는 선생님들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 음악회는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현수막과 함께, 학생들에게 지구의 미래를 되새기게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날 연주된 곡목은 ‘학교 가는 길’,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세상’ 등으로, 학생들은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청명한 가을 아침을 맞이했다. 특히, 기후 위기에 대한 메시지가 담긴 이 아침 음악회는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경태 교장은 “학교에 울려 퍼진 음악이 학생들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올해 무더위를 겪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체감한 만큼, 선생님들의 연주가 더욱 교육적으로 와 닿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제천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수고해 주신 제천 연합 교사 동아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생회에서도 이러한 등굣길 행사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학년 김남영 학생은 “아침에 학교에서 들은 바이올린 연주가 매우 인상 깊었고, 선생님들께서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연주하시는 모습을 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더 깊이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천제일고등학교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되면서 학교 이미지 개선과 학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아침 음악회는 이러한...
jcttbgeditor 2024.09.23 추천 0
ㅣ교육공동체가 함께 디지털 교육 혁신을 경험 제천 용두초등학교(교장 추병옥)에서는 조금 특별한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용두초등학교에서는 디지털 교육 혁신에 관련한 연구활동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갈고 닦았던 AI에듀테크 활용 교실 수업 공개를 전학년 운영하였다. 학부모님에게 조금은 낯선 수업이지만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에 따른 학교 현장의 변화를 다른 학교보다 먼저 경험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었다. 이후 5학년 대장들을 주축으로 전학년이 용두관에 모여 6학년 형님들이 준비한 디지털과 쉼이 있는 놀이 활동에 참여하였다. 3번째를 맞이한 용두 아이콘의 날에 참여하기 위해 전학년 아이들이 디지털 놀이와 관련된 에듀테크를 미리 경험하여 좀 더 교육적으로 의미가 있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다같이 모여 디지털 담소(담 넘어 소통하다.) 다모임을 운영하며 온라인 속 소통 방법과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익혔다. 학생자치회장 석윤하 학생은 “6학년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였는데 동생들이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두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4.09.21 추천 0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0일(금)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특수학교(급) 학생 및 교사 250여 명이 모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축제인 ‘2024. 진로체험의 날, 우주행’ 행사를 개최했다. ‘우주행’이라는 행사명은 작년 행사명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름으로,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라는 의미이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직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무대 공연을 통해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가졌으며 춤, 노래,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재능을 뽐냈다. 특히, 공연 마지막에는 제천지역 특수교사들로 구성된 밴드USB가 제자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다양한 진로직업체험부스가 ‘직무체험Zone’, ‘취미여가Zone’, ‘음식Zone’으로 나눠 12개의 부스로 운영되었다. 대부분의 부스는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직접 운영하였으며 유·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 학생들을 위해 장수풍뎅이 사육, 커피 드립백 포장 체험, 보치아 체험 등의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였다. 또한, 팝콘, 와플, 에이드 등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후배들의 간식도 책임지었다. 이 행사가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은 ‘2024. 꿈나무 심기 미술대회 작품전 드림즈(Dreams)’를 함께 운영하였기 때문이다. 작품전은 꿈을 주제로 학생들만의 방식으로 꿈을 표현하였으며 60여 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미술 작품이 전시되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의 모든 장애 학생들이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되어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오늘 행사와 같이 장애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교육 기회를 양적, 질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내 장애 학생 진로, 직업, 전환교육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jcttbgeditor 2024.09.2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