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14일 관내 한부모 가정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예천곤충연구소 곤충생태원 및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에서 일일부모되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예천곤충연구소 곤충생태원과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을 방문하여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의 일일 부모가 되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은 “방학이 곧 끝나서 아쉽지만, 일일 부모와 함께 살아있는 곤충과 물고기들을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천시의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