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지난 4일, 제천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9종목, 94명이 출전한 제천시선수단은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제천시의 위상을 떨쳤다.
제천여중 최지은 선수가 롤러 EP10,000m 은메달, 3,000m계주 은메달, E10,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제천동중 성유빈 선수는 역도 인상 67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기계체조 단체종합에서 용두초, 동명초 체조부가 동메달, 의림여중 체조부가 동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제천중 하키부는 동메달을 획득하여 단체종목에서는 유일하게 메달을 목에 걸었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제천시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 및 지도자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제천체육의 초석이자 뿌리인 엘리트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