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에서 진행 중인 제천사랑 자원봉사 이음운동의 열일곱 번째 주자는 ‘제천스마일봉사단’이다.
열여섯 번째 주자인 제천제일교회 무지개봉사단에서 이음 깃발을 받은 제천스마일봉사단(회장 황옥란)은 28일 자원봉사센터 수선방에서 센터 자원봉사자 조끼 주머니 달기 등 숙련된 재봉기술로 낡은 옷을 리폼했다.
스마일봉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의류의 바짓단 소매길이뿐만 아니라 이불 등의 수선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옥란 회장은 “관내 자원봉사자들이 입을 조끼 리폼을 단원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자원봉사센터 수선방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음운동에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이음운동 깃발은 11월 자원봉사대회 시 출발지로 반환된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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