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중앙동 직능단체협의회(협의회장 지형일) 주관으로 지난 3일 명성유유예식장에서 관내 어르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본행사에서 의림13통에 거주하는 ‘장정호’님이 힘들게 일하면서도 어머니를 극진히 모셔 효행자 표창을 받았으며, 그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열정을 쏟은 ‘지형일’직능단체협의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공연으로는 국악협회에서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고, 초대가수 ‘성지영’의 트로트 메들리로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어버이날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5개 직능단체 70여 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정성껏 대접하고,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챙겨 어르신들이 많이 웃을 수 있는 제천시를 만들겠다”고 하였으며, 행사를 주관한 중앙동직능단체협의회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