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준공

중부내륙권 산업용 3D프린터 제조혁신 중핵도시로 발돋움

제천시는 지난 22일 김창규 제천시장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엄태영 국회의원김꽃임김호경 충북도 의원오원근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및 기업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 앞서 제천시↔충북테크노파크↔충북지식재산센터↔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 4개 기관이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의 장비활용 운영과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는 충청북도 제4단계 지역 균형발전인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총사업비 70억원(센터건립 36, 장비구축 34)을 투입연면적 980.59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 내 산업용 3D프린터, 3D스캐너 등 12종의 장비가 구축되어 3D모델링 지원지그 및 시제품 제작역설계시험분석 등 다품종 소량생산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성장 견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모빌리티 제조엔지니어링센터 건립을 통해 중부내륙권 3D프린터 시제품생산 및 기업지원 등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