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충청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제천시가 우수청소년 및 지도자(단체) 7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은 청소년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우수 청소년 및 지도자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자원봉사 참여 확산 및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제천시에서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이태린(여성가족부장관상)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임서현(충청북도교육감상) ▲제천시청소년센터 최가현(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학생이 각각 개인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동아리‧단체부문에서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 후기청소년진로동아리 포롱(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이 수상하였다.
기관 부문에서는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최우수터전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이 우수터전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을 수여하였다.
여기에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의 봉사 누적 시간을 기준으로 상위 3명에게만 수여되는 Dovol 올해의 봉사상에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이태린(1등)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임서현(2등) ▲제천시청소년센터 박은주(3등)으로 제천 청소년들이 모두 휩쓸었다.
제천시 관계자는“자원봉사 영역에서 제천의 청소년과 기관들이 상을 많이 받게 되어 무척이나 자랑스럽고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주신 청소년과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