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재단별 2024년 신규 사업 본격 추진 돌입
제천시는 지난 10일 “상생·소통·협력·발전”의 4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산하재단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 산하 4개 재단은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총력을 기울이자는 각오를 밝혔다.
2024년 시 산하재단 주요업무보고회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재육성재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순으로 2024년 중점 신규사업 및 특수시책 계획을 보고 받고 2023년 주요추진사업의 성과평가를 논의했다.
인재육성재단은 △ 제1회 전문가직업체험 △ 2024년 장학사업 계획 △ 과학·예술 융합교실 등 7개 사업, 문화재단은 △ 오탁번 문학상 선정 △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야외공연 활성화 △ 마을축제 만들기 ‘동행’ 등 9개사업, 복지재단은 △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긴급생활비 지원 △ 후원품 중복지급 예방지원사업 「중복키퍼」 △ 제천형 공공프로젝트 ‘에이징 인 플레이스’ 사업 등 16개 사업, 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 운영 △ 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 사업 △ 2024년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최 등 15개 사업을 보고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각 재단 이사장 및 직원들의 노력으로 모두 소기의 목표를 향해서 정진하고 있고 한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3조원 투자유치, 1일 체류관광객 5천명 달성, 고려인 유치를 통한 인구증가, 공공기관 유치가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더욱 탄력을 받기 위해서는 산하재단과의 유기적 연결과 소통이 중요하다, 제천의 호시절을 다시 찾기 위해 서로 협치 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