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제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 공모 우수작 선정

차세대 지방세정 효율성 증대를 위한 드론활용법’ 뽑혀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 공모에서 차세대 지방세정 효율성 증대를 위한 드론활용법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제천시에 따르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의 지방세 연구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과제를 공모하여 서면심사를 통과한 45개 팀의 연구과제 중 12개 팀의 연구과제를 우수작으로 선정하였다.

제천시 동아리 관계자는 연구과제 선정시 드론을 과세자료 조사에 활용하면 적시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고부과시 발생하는 오류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하였다, “이와 함께 과세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하여 우수작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제천시의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제천시청 세정과 세무공무원 5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는 연구동아리로 동아리 명칭인 ()EASY’는 납세자가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세금을 구현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종문 세정과장은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를 통해 세수 확충과 자주재원 확보에 힘쓰겠다,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의 납세편의 증진과 권익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