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체육회(회장 이강윤)는 지난 27일 제천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2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적이 큰 체육인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강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민선2기) 제천시체육회장 선거 결과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제천시체육회 사무국 조직개편(안), 제천시체육회 사무국 운영 규정 개정(안),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인정단체 가입(안)이 심의·의결됐다.
이사회 폐회 후 2022년도 한 해 동안 제천을 빛낸 선수 및 단체에게 제천시체육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선수상 지정은 선수(제천여고 롤러부), ▲우수선수상 박가은 선수(제천여중 롤러부), ▲단체상 제천중 배구부, ▲지도자상 이미애 지도자(용두초 체조부), ▲회원단체상 제천시체조협회(전문체육), 제천시축구협회(생활체육), ▲공로상 제천시체육회 신명균 이사, 정미식 이사, ▲우수직원상 제천시체육회 윤상미 지도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체육장학생으로 ▴천형선 선수(의림초 배구부), ▴정혜원 선수(제천동중 역도부), ▴김재영 선수(제천중 롤러부), ▴지형근 선수(제일고 축구부)에게는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강윤 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제천시의 긍지와 저력을 보여준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이 됐다”며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리며 시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