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금성면 중심에 지상2층 규모 복합 복지문화공간 조성
제천시는 22일 금성면 구룡리 82-2 일원에 금성복지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커팅 및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금성복지문화센터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37억원을 투입하여 (구)금성복지회관과 인근 주택을 철거하고 지상2층, 연면적 998㎡ 규모로 지어졌다.
건물 내부는 북카페, 체력단련실, 댄스교실, 요리교습실, 노래교실 등이 마련되어, 주민의 복합복지문화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나아가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 센터가 언제든지 주민께서 찾을 수 있는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적극 지원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성면 일대에 농촌공간정비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충북형농시조성사업 등 농촌개발사업이 추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