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충북우수시장박람회(10. 6. ~ 10. 9.)에 찾아가는 홍보 추진
지난 8월 중부지방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소상공인 피해보상은 사각지대에 놓여진 실정이다.
정부는 한시적으로 소상공인 침수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했지만 망가진 집기와 시설까지 복구하기에는 턱 없이 모자라다.
이에 충북도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의병광장 일원에서 개최된‘제16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에 찾아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람회 참여업체들은 대부분은 소매점과 음식점으로 건물 저층에 위치해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피해에 취약한 업종이다.
홍보는 행사부스마다 방문해 풍수해보험의 필요성, 보상혜택, 정부지원 등을 설명하고, 주변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인 가입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충북도는 티브이(TV), 라디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로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재해취약지역의 주택 소유자(세입자)에게는 제3자기부금을 통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하는 등에 다양한 가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에 현실적 복구가 가능한 정책보험으로 많은 분들이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위에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