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창규 제천시장 후보 선거대책본부 필승 결의대회 및 임명장 수여식이 1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실(제천시 의병대로 28)에서 열렸다.
이날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 송광호 전 의원, 국민의힘 시·도의원 후보자 등 당원 500여 명이 6.1 지방선거의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창규 후보는 “우리 당의 핵심 역량을 모아서 선대위를 마침내 구성해 이제 우리는 뛸 때가 되었다”며 “최종적인 승리를 위하여 돌격하자”고 외쳤다. 그러면서 “돈을 쓰는 소비 행정은 안 하겠다. 돈 버는 생산 행정을 하겠다”며 “무너진 제천 경제 김창규가 분명히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영환 도지사 후보는 “오는 6월 1일 자신이 당선된다면 반은 제천단양 엄태영 국회의원의 공”이라며 각별한 신뢰를 보냈다. 이어 “첫번째 약속으로 만일에 6월 1일에 당선이 되면 취임하기 전에 제천 청풍면에 가보고 싶다. 청풍은 풍수적으로나 관광 측면에서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충북의 호수를 하나로 묶어 관광 자원화하는 구상을 하고 있으며 관광 구상의 중심에 청풍호가 있다”며 “저와 김창규 후보를 당선시켜 주셔서 함께 제천 발전을 위해서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엄태영 의원은 “김창규 후보는 글로벌 경제 시장으로 남이 가지지 못한 새로운 경험과 김창규만의 어떤 노하우가 있다”며 “믿고 도와주면 꼭 보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6.1지방선거에서 김창규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필승을 다지는 결의문 낭독으로 마무리되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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