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하여 청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광천)에 따뜻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1일 하루 동안 제천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박완선)에서 후원금 200만원, 제천염광교회(담임목사 김영식)에서 총 250만원 상당의 82개의 사랑의 선물상자를 전달했으며, 청전동 주민인 김영숙 씨가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중앙감리교회와 김영숙 씨가 기탁한 후원금은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되어 내년도 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게 쓰일 예정이며, 주요 생필품으로 구성된 제천염광교회에서 기탁한 사랑의 선물상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 82여 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제천중앙감리교회와 제천염광교회는 해마다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금과 선물상자를 청전동에 기탁하고 있다.
차광천 청전동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정성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 뜻깊은 나눔을 청전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