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제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는 21일 제천 신백아동복지관(관장 석진) 에서 청호주류(대표 박상철), (주)대양물산(대표 김근영), 신영에이치에스(대표 홍성현), (합)우진종합주류(대표 박연조), 오비맥주 충주지점(지점장 서창현) 등 임직원이 일일산타가 되어 봉사활동을 참여한 가운데 ‘2021 제천 산타원정대’ 행사를 실시했다.
‘산타원정대’ 캠페인은 매년 제천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평소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빠듯한 형편에 차마 말하지 못했던 크리스마스 소원선물을 지원하는 어린이재단의 캠페인으로 제천 신백아동복지관의 협조로 제천지역 취약계층 아동 45명이 실제로 원하는 소원선물을 접수 받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정성껏 마련하고 전달하여 아이들의 만족이 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산타원정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소원선물 뿐 아니라 제천지역의 세 가정에 ‘특별한 소원’을 이뤄주는 사업을 진행하여 홀로 3명의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가정에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난방기구와 아기용 세탁기를 지원하였고, 두 자녀와 함께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에는 노후된 중고 세탁기를 새 세탁기로 교체해 주기도 하였다.
특히 청호주류 박상철 대표는 비대면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태블릿 PC 2대’를 지원해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해주었다.
박상철 청호주류 대표는 “모두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제천지역의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아서 계속해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