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신규 1명, 격리 중 3명 등 4명이 발생해 확진세가 주춤하고 있다.
제천시는 어제 확진된 A마트 관련 접촉자인 60대 남성이 신규로 확진됐고 격리 중 확진자 3명이 발생했다. 또한 258명은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격리 중 확진자 3명은 모두 남성으로 각각 10대 미만과 30대, 50대이다.
시 보건당국은 “어제는 총 1,662명을 검사하여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것은 주말동안 개인방역은 물론 정부의 강화된 거리두기를 잘 지켜 가능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최근 확진자들의 발생현황을 보면 주로 함께 생활하는 가정, 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나 하나쯤은, 잠깐은 괜찮겠지…라는 방심이 많은 시민들을 불편하게 하실 수 있다”며 “그동안 해오던 것처럼 계속 방역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