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제자교회(담임목사 권혁일)가 지난 9일, 제천시 현장 직원 격려 차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제천제자교회는 코로나19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비롯한 각종 현장에서 근무하는 제천시청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과일과 식료품을 제천시에 기탁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 직원 46명, 겨울철 제설상황반 및 도로기동반 12명, 도심 환경 정비를 위한 환경미화원 65명 등 100여명의 제천시청 직원들이 각 현장에서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근무 중이다.
권혁일 목사는 “힘든 여건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근무하는 제천시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자 전교인들의 마음을 모았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