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원이 지난 8일 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한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분야별로 성과가 있는 모범 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이정임 의원은 ‘한부모 가족 지원 조례안’등 다수의 조례안 발의,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의 실적을 인정받아 협치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이번 상은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방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제천 시민을 위해 항상 열려있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