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사랑, 매출‘톡톡’
제천시는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점이 개장 2년 3개월 만에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천 로컬푸드 직매장 이마트점은 2019년 4월 1일에 개장한 전국 최초로 대형유통마트 내에 설치된 샵인샵 형태의 매장으로, 8.3㎡의 작은 규모지만 품질과 가격 면에서 우수한 농산물의 판매로 입소문을 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직매장의 생산농가는 연300여명이며 현재 420여 품목을 출하하고 있다.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은 농산물 매출의 92.5%를 생산자에 되돌려주며, 안정적인 농가소득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매장이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여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제천시민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8월중 이마트앞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20, 21일에 운영되며 오는 28일에는 로컬푸드 활성화 생산자 2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