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회장 박경배)는 지난 30일 송학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오래된 벽지와 장판, 씽크대 등을 교체하는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짓기 및 집 고쳐주기 사업은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시에서 수리를 위한 재료비를 지원받아, 새마을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작년에는 수해를 입은 32가구에 330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쳐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였다.
박경배 회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소외계층 가정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