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올해 183억 들여 ICT지능화 혁신분야 집중 육성, 11% 확대 편성
충청북도는 2021년 ICT융합사업 예산으로 전년 대비 11%(19억) 증가한 183억원 규모 ICT융합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ICT융합사업 4차 산업혁명 지능화 혁신분야 중 핵심기술을 검토해 성장동력 과제로 반영하고 현장 맞춤형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삼아 충북의 도약과 경제활력 제고, 혁신성장을 가속화 하기 위해 전년보다 ICT융합사업 예산을 증액했다.
2021년 분야별 주요 사업예산은 다음과 같다.
◇Post-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ICT 경쟁력 강화(57억 4천만원)
총사업비 57억 4천만원 규모로 △SW융합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35억), △SOS랩 구축 및 SW서비스개발사업(17억), △ICT벤처기업 기술개발 및 서비스 발굴지원(3.2억), △블록체인산업 지역거점 기반 구축(2.2억) 등을 추진해 코로나19가 촉발한 위기를 극복한다.
◇SW중심 융·복합산업 성장지원 강화(51억 8천만원)
총사업비 51억 8천만원 규모로 △ICT융복합 충북 글로벌 게임센터 운영(33.4억),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13억), △지역SW기업 성장지원(4억), △SW품질역량센터 운영(1.4억)등을 추진해 SW서비스 신규과제 발굴 및 사업화를 통해 도내 SW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디지털뉴딜을 이끌 미래산업 인재양성
총사업비 74억원 규모로 △Grand ICT연구센터 운영(25억),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24.8억), △충북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운영(21억), △ICT디바이스랩 운영(3.2억)을 통해 지역기업 기술 역량 고도화 지원과 우수 인재 양성 및 산‧학 연계 활성화를 지원한다. 또한 도내 학생과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단계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SW교육기회도 제공한다.
충북도 김종호 신성장동력과장은 “디지털 뉴딜을 선도할 ICT융합산업 경쟁력 강화실현을 목표로 위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 나아가 충북도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미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