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일진글로벌 5천만 원 이어, 휴온스 1억 원 기탁 예정
ㅣ15일 모금 호소 발표 6일 만에 3억여 원 모여
코로나 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을 위해 사용될 고통분담 성금이 줄지어 답지하며 21일 기준 3억여 원이 기탁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난 15일 아침 코로나19 현황 브리핑을 통해 두달치 월급인 1,216만원 기부를 발표한 후, 공공기관 및 기업종사자 등 고정적 수입이 있는 급여생활을 하는 시민들의 코로나19 고통 분담성금 모금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한 바 있다.
먼저, 제천시청 직원들이 그 스타트를 끊어 이상천 시장을 포함한 시청 1202명의 공직자들은 7,385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어 제천산업단지 내 최대기업인 ㈜일진글로벌(대표 송영수)가 코로나19 취약계층 성금 5천만원을 쾌척하며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신백동직능단체협의회와 태양농산(주) 농업회사법인에서 각각 1천만 원을 코로나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하였으며, 제1산업단지 내 제약회사인 ㈜휴온스가 성금으로 1억원을 통 크게 기탁하며 지역 코로나 극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짧은 기간임에도 코로나19 극복 고통분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성금 모금에 시민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기탁되며 전액 제천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