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산업(대표 원동욱)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6일 제천시청(인재육성재단)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지중현 이사장 그리고 부영산업 원동욱 대표가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제천시 금성면 양화테크노빌에 위치하고 있는 ㈜부영산업은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창조하는 제조 건설 기업으로 2017년에 설립되었다.
해당기업은 품질경영과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은 업체로서 ‘충북농업기술원 아열대작물존(zone) 조성을 위한 스마트온실 신축공사’와 ‘금성야구장 개보수사업 관급자재 구입’ 등 다수의 건축물과 시설물 제조 및 공사를 하고 있다.
원동욱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환경으로 학업이 힘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기업의 끊임없는 후원과 관심이 제천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이에 힘입어 재단은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장학금과 창의·융합형 인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