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이사 박종철)는 2020년도 제13회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 속 거리두기 정책에 따라 예년의 현장 경연대회와 다르게 동영상으로 접수해 심사한다.
올해로 13회째 맞는 환경노래개사대회는 평소 즐겨 부르던 노래 곡에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환경과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아끼고 아름답게 보전하자는 호소를 노랫말로 개사한 경연대회이다.
또한 환경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보전의 홍보와 지역의 문화정서를 함양하고 있으며, 더불어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여 호응 높은 녹색환경예술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이 행사의 참가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올해는 참가요건에 팀이 아닌 개인출전도 가능하다. 개인이나 가족, 친구 등이 함께 가요나 동요 등에 환경에 대한 내용을 개사해 부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제출하면 된다.
심사위원들이 동영상을 통해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 등을 보고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인기상을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아름다운 노랫말상 (개사 상)을 추가하여 수상한다. 참가자들에게도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올해 대회는 참여가 쉬워진 만큼 가족이나 친구들과 환경을 아끼는 마음을 공유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희망자는 오는 10월15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메일(cleop1@hanmail.net)로 동영상과 개사노래를 제출하면 된다.
환경노래개사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http://www.jcl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043-648-678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