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8지역 새제천RC(회장 이재명)가 지난 달 집중호우로 수마가 할퀴고 간 제천 수해농가 지원에 나섰다.
이재명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8월 18일과 9월 9일 2차례에 걸쳐 집수리 및 환경정화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약 5백만 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붕보수, 도배장판, 등기구 교체 그리고 보일러실 수리와 현관문 교체 등을 실시하였다.
이재명 회장은 “수해로 상심이 큰 농가에 위로와 용기를 드리기 위해 회원님들과 힘을 모아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더 수재민들에게 용기를 줄 수 있는 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1년도에 설립된 새제천로타리클럽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장학사업, 사랑의 연탄봉사, 시각장애인 점심 나눔 사업 등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