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장애인 5개 단체에서 25일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재난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69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장현순)에서 78만원, 충북농아인협회 제천시지회(지회장 유미정)에서 81만원,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신길순)에서 35만원,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제천시지회에서 55만 원 등 제천시 장애인 5개 단체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 마련된 것이다.
장현순 지회장은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제천시 장애인단체에서 빠른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