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교동 독순봉 일원에 시민들의 쉼터로 조성한 교동근린공원 개장 기념 작은음악회가 오는 7월 1일(수) 오후 7시 교동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교동 산13번지 일원에 위치한 교동근린공원은 총 규모 4만7310㎡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 6월까지 조성하였으며, 주요시설에는 잔디마당, 데크쉼터, 산책로, 전망휴게소 등이 있다.
공원 조성에는 총 125억 3,000만원(보상비 67억 원/공사비 58억 3000만 원)이 투입됐다.
이번 작은음악회는 색소포니스트 박동준과 제천시 통기타 연합회의 감미로운 연주를 시작으로 작은 기념식을 갖고 심명기(해바라기 활동), 신계행(가을사랑 등)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가수 출연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 깊은 공연이 될 것이다.
앞으로 교동근린공원은 시민들의 쾌적한 녹색 쉼터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