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릴레이 챌린지‘, 시민 안전과 환경을 위한 첫걸음
제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자전거 타기 릴레이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자전거 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제천시가 자전거를 타는 문화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릴레이에 참여하여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나누며 제천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의지를 강조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단순히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천시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및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자전거 등록 활성화 및 방치 자전거 처리 방안을 제도적으로 보완했으며, 향후 자전거 관련 시설 확충 및 정비,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