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9일

종합뉴스



제천시 백운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기로)는 화당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동아리 ‘다락빵’(이장 이정수, 회장 조성숙)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주민들을 위해 50여 인분의 빵 제공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활동은 화당1리 주민들로 이뤄진 마을 동아리 ‘다락빵’에서 주최하고 있는 일명 ‘빵 나눔 잔치’로, ‘2025 제천시 농촌협약 지원센터 주민동아리 지원사업’ 일환이다. 회원이자 화당1리 이장 아내인 채은주 씨의 재능기부로 작년부터 이어져 올해는 지난 3월 17일 시작했다. 화당1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5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화당1리 마을회관(경로당)에 가면 맛볼 수 있다. 빵도 단팥빵, 부추빵부터 카스테라, 휘낭시에까지 주별로 종류를 다양하게 만들어 선택지도 늘렸다. 사업을 시작한 화당1리 이정수 이장은 “시골에서 다양한 빵을 접하기 어려운 점에 착안해 진행해 봤는데, 특히 어르신들 반응이 너무 좋아 뿌듯하다”며 “마을주민분 중 거동이 어려운 경우 이장이나 마을회에 연락하면 배달까지 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성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로 백운면장은 “빵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좋은 사업을 기획해 준 이장님 및 마을 동아리 ‘다락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늘 넉넉한 백운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이런 미담 사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5.04.08 추천 0
제천시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교영)에서는 지난 4일 신백동 216-4번지 일원에서 신백동 ‘사랑의 텃밭 가꾸기’ 분양을 진행했다. 신백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사랑의 텃밭 가꾸기’는 건강하고 유익한 먹거리 제공 및 신백동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신백동 관내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텃밭을 분양하는 사업이다. 텃밭 분양자를 지난달부터 신백동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올해는 100세대에 1골(약 20m 정도)씩 분양하여 관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자연이 주는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며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백동 주민자치위원들은 3월 초부터 경지 정리, 비료작업, 비닐씌우기 작업 등을 실시하여 ‘사랑의 텃밭 가꾸기’ 분양을 위한 사전작업을 마쳤다. 문교영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 속에 대부분의 텃밭이 빠르게 분양 마감되었지만, 아직 일부 미분양 구간이 남아 있다”며 “텃밭 가꾸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텃밭가꾸기 행사가 꾸준히 주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도시농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텃밭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텃밭 분양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신백동 행정복지센터(043-641-454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jcttbgeditor 2025.04.07 추천 0
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기환)은 지난 3월, 봄철 건조한 기후를 고려하여 화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멀티탭 사용으로 실내화재 예방"이라는 주제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리는 중요한 기회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인 노인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전기화재 위험 요소들을 다뤘다. 손상된 전선, 노후된 멀티탭,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멀티탭 과부하 등의 문제를 짚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한, 교육 후에는 노후 멀티탭을 점검하고, 안전인증마크가 있는 품질 좋은 멀티탭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에게 지원하여 화재 예방 조치를 취했다. 이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의 의미를 넘어서 노인들의 생활 안전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주는 활동이었다. 화재의 상당수는 간단한 점검과 예방 조치만으로도 막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개인의 안전,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배기환관장은 “이번 활동은 노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노력이었으며, 지역사회의 화재 예방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락복지재단은 2003년 11월 7일에 설립되어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제천재가노인지원센터, 제천시니어클럽, 제천노인복지센터, 사랑의 집 등 다수의 사회복지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5.04.06 추천 0
ㅣ매월 2·4째 주 목요일마다 예술의전당과 국립극장 공연 영상 콘텐츠 무료 상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오는 4월 10일부터 매월 2·4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2025년 시네마제천 ‘문화가 있는 목요일’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서울 예술의전당의 ‘SAC on Screen’과 국립극장의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 공모에 선정돼, 엄선된 고품격 공연 영상 콘텐츠 총 12작을 제천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됐다. ‘SAC on Screen’과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은 각 기관의 우수한 콘텐츠를 4K UHD 고화질 영상과 양질의 음향으로 제작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청을 시작으로 ▲2024 윤보선 고택 쌀롱 콘서트1 ▲돌아온다 ▲엔통이 동요나라2 ▲보물섬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이은결 [더 일루션-마스터피스] ▲티에리 위에의 어린왕자 ▲실종법칙1,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Ⅱ ▲양손프로젝트 단편선 Part2 ▲지젤을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1~2주 전 제천영상미디어센터(www.jcbom.com)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거나 상영 당일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지난해 제천 시민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올해도 ‘문화가 있는 목요일’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방에서 접하기 힘든 문화예술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민분들의 예술적 목마름을 해소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043-645-499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cttbgeditor 2025.04.06 추천 0
jcttbgeditor 2025.04.06 추천 0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청송군 진보면 문화체육센터에 “사랑의 밥차”를 긴급 투입해 산불재난 이재민과 현장 관계자을 위한 현장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종철 센터장을 비롯한 제천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 총 29명이 참여했다. 여기에 제천시청도 원활한 이동을 위해 차량을 지원했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새벽에 출발해 조식부터 3일 중식까지 5끼 총 1,350여 분의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이재민과 현장 직원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든든한 셰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자원봉사자들은 새벽 3시부터 아침 식사를 준비했으며, 각 식사가 끝난 후에는 설거지와 다음 음식 준비로 쉴 틈 없이 봉사에 임하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사랑의 밥차 앞 간이 테이블에 모여 밥을 하고 식자재를 다듬고 국과 반찬을 만들었다. 야채가 물속으로 "풍덩", "착착착" 재료가 썰어지고, "보글보글" 국이 끓는 조리 과정들! 호흡도 척척. 모두 셰프였다. 배식을 위해서 쉴 틈이 없고 불 앞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힘든 과정이고 식사를 마치면 바로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강행군으로 쉴 틈이 없었지만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 첫날에는 많은 응원군이 현장에 도착했다. 먼저 붕어빵 천사 윤희정과 지인이 한걸음에 달려와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는 붕어빵 간식을 지원했다. 여기에 관계 공무원도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배식에 힘을 보탰다. 식사를 제공받은 이재민들은 "정말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 줘서 고맙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될 수...
jcttbgeditor 2025.04.05 추천 0
제천시에서 2025년 충북도민체전 장애인 육상 선수단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청전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임동학, 부녀회장 최순란)는 지난 28일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80만 원 상당의 유니폼, 라면, 떡, 물 등으로 2025년 충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제천시 장애인 육상 선수단(선수대표 이현승) 12명과 활동지원사 3명, 차량지원 4명, 연습조력대학생 5명에게 전달되었으며, 선수들의 훈련과 대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전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도 함께 진행했다. 비둘기아파트노인정(회장 최종환)에는 백미 20kg, 청전2차주공아파트경로당(회장 함복수)에는 백미 2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임동학, 최순란 회장은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이 직접 모은 기금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전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노인회관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jcttbgeditor 2025.03.31 추천 0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경영행정복지대학원 비학위과정 2025년도 1기 “SMU최고위경영자과정”이 지난 3월 25일(화) 교내 민송도서관 갤러리홀에서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참여하는 원우들 및 경영행정복지대학원장 김창한 교수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한 원장은 개강식에서 "세명대학교의 비학위과정은 단순히 이론적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경영 전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 속에서 여러분이 배우고 성장한 만큼, 그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2025년 첫 강의로 강래경(한국강사협회 회장) 강사가 “윤리적 리더십과 사회적책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의 중간중간에 박수로 화답했고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참여하는 최고 리더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지식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세명대학교는 참여 리더들이 지역 사회와 협력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12:43:04 것이다. 이 과정은 매년 모집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명대학교 대학원 교학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jcttbgeditor 2025.03.31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