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하 ‘꿈뜨락’)은 지난 8일 꿈뜨락 운영단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와 감정 표현 능력을 높이고, 리더십과 협력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꿈뜨락 운영단 소속 청소년 16명이 참여했으며,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표현 프로그램, 운영단 사업 소개, 그리고 리더십 및 회의법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나의 감정 마주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기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운영단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고, 운영단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 직영으로 운영중인 꿈뜨락은 청전 지하상가를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해 청소년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도 청소년운영단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5.03.10 추천 1
jcttbgeditor 2025.03.04 추천 0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2월 24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 9년 연속 인증대학을 유지하면서 최고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우수인증을 받은 일반대학은 세명대를 포함하여 22개교에 불과하며, 충청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인증기간은 2026년 2월까지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 유학생 유치 및 유학생 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질적 수준과 국제적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평가제도이며, 평가등급은 △우수인증대학 △인증대학 △일반대학 △비자심사 강화대학 4개로 나뉜다. 세명대학교는 이번 인증제 평가에서 교육국제화 역량에 대한 불법체류율, 학위과정 재학생 공인 언어능력, 유학생 학업지원 및 생활지원, 유학생 상담률 등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교육국제화역량 우수인증대학 선정되었다. 이번 인증결과를 국내·외에 공개해 유학생의 대학 선택을 위한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할 수 있으며, 우수인증대학 선정으로 △사증발급 간소화 대상국가 확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사업 가점 등의 우대 혜택을 받는다. 최용 국제교류처장은 “세명대학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유학생들을 위하여 독도탐방, 유학생의 날, 한국어말하기 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학생들의 유학생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면서“향후 정부초청장학생(GKS) 유치 및 밀착 유학생 관리로 내실 있는 캠퍼스 국제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세명대학교는 우수인증대학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국제적 교육환경 구축하여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등 세명대학교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jcttbgeditor 2025.03.04 추천 0
ㅣ청전동에 계절마다 산타가 찾아와요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건희, 박경란)는 2025년 청전동 특화사업으로 ‘FOR 시즌 산타’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특화사업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전동으로 지정기탁된 읍면동 연합모금 특화사업비로 추진되며, 2025년 청전동에서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계절에 따라 산타가 드리는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사업은 봄에는 저소득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입학선물을 드리는 △응원해 봄, 여름에는 취약계층에게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원하는 △cool한 여름나기, 가을에는 추석맞이 지역 과일을 나누는 △행복한 가을날 愛, 겨울에는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등 계절에 맞게 진행된다. 이 밖에도 독거세대 안부확인을 위한 야쿠르트 지원 사업과 겨울철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2024년 『늘푸른 청전동이라면』 릴레이 사업으로 모여진 성금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국수 지원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청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건희, 박경란)은 “2024년에도 읍면동 연합모금액이 읍면동 전체 1등을 차지하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5.03.01 추천 0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영수)이 지난 22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연합 발대식은 2025년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적인 행사로 자치기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속감을 향상시킴으로써 책임감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17명 △청소년동아리 75명(10개 동아리) △청소년봉사단 2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발대식에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청소년동아리 인준식, 청소년봉사단 단원 위촉식과 각 자치기구의 대표를 임명하는 임명식을 시작으로, 각 자치기구를 이해하는 설명회와 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한 단체 미션 활동 시간을 가졌다. 각 자치기구는 앞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청소년 자기주도기획사업 추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합 활동 △봉사활동 △청소년 활동 홍보 및 캠페인 등 각 특성에 맞는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목적을 가지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시에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자치기구 활동 외 문화교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제과제빵 특성화 프로그램, 국제 및 국내교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jcttbgeditor 2025.02.25 추천 0
ㅣ21일 조직위, 진종오 국회의원과 대회 성공개최 위한 적극 협조·지원 다짐 ㅣ진천선수촌에서 대회 준비 현황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원회)는 21일 진천선수촌에서 진종오 국회의원과 만나 2027 충청U대회 추진현황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7 충청 U대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과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2027 충청 U대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하는 대회로써 의미가 크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당면한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데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협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진종오 국회의원은 이에 대해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뛰어난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도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 지자체, 의회, 시·도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대회 관련 현안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jcttbgeditor 2025.02.21 추천 0
ㅣ여성평화교육 중요성 강조…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 위한 실천 방안 논의 (IWPG 글로벌 6국이 온리피스 콘퍼런스에서 평화 다짐서를 작성한 종이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6국(글로벌국장 박소영)이 20일 상지대학교 대강당에서 ‘온리피스 콘퍼런스(Only Peace Conference)’를 개최했다. 온리피스 콘퍼런스는 지역사회 리더들이 평화의 방법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해답을 찾아가기 위해 IWPG가 매해 열고 있는 평화 콘퍼런스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형 IWPG 고문(한얼문예박물관 관장), 윤용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회장, 하석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이병규 원주시의원, 구자열 원주 내일연구소 이사장, 전병선 한국광해광업공단 이사, 원창묵 전 원주시장, 신재섭 전 원주시의장, 정유선 전 강원도의원, 강명철 충주시의원, 유대균 교육사랑 플랫폼 대표, 홍봉자 동해시의회 전 부의장 등 180여 명의 저명한 지역사회 리더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박소영 IWPG 글로벌 6국장은 “평화는 단순한 갈등이 없는 상태가 아닌 지속 가능하고 발전적인 연대를 통해 실현되는 것이다. 평화는 어느 한 사람이나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신뢰하고 협력할 때 진정한 평화를 만들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협력과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윤용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장은 “현재 많은 갈등과 분열 속 평화가 절실한 이때 오늘 행사는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 이 자리가 평화 실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도연사 주지승인 도현스님은 “우리가 연대하고 함께 할 때 평화는 반드시 실현된다.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희망과 평화가 있다”고 환영사를 했다. 강원순 서울경제TV...
jcttbgeditor 2025.02.21 추천 0
jcttbgeditor 2025.02.19 추천 0
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 연구회(지도교수 한성천)가 2024년 토목관련 기사 및 토목관련 기사/산업기사/기타 자격증 국가시험에서 4명을 최종합격시켰으며 1명을 1차 합격시켜 자격증 특성화를 이뤘다.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자격증 연구회는 2008년부터 대원대학교 학과 전공동아리 중 최초로 콘크리트산업기사 자격증 취득 특성화를 시작으로 토목관련 산업기사의 합격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자격증이 곧 취업이라는 생각으로 대학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토목관련 기사-산업기사 필기와 실기 교육 및 특강이 이뤄지고 있다. 하계방학에 콘크리트 산업기사 필기 특강을 가졌으며 2024년 2학기에는 학기 중에도 실기시험 특강을 실시해 합격률 증진에 기여했다. 철도건설과 전공동아리 지도교수 한성천 교수는 “전공동아리의 자격증 특성화를 통한 적극적 홍보와 자격증특강의 내용 개선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동아리 소속 학생들과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학과 교수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철도건설과 교수들은 “지방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토목관련 기사-산업기사 취득이라 생각하고 지금도 자격증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 ‘4년제 대학만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상시면담을 통한 자긍심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jcttbgeditor 2025.02.19 추천 0
jcttbgeditor 2025.02.19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