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ㅣ책읽기 활동을 통한 즐거움 ‧ 상상력 증진 단양 영춘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한호동)은 영춘초등학교 1~2학년과 함께 1학기부터 매월 “독서골든벨” 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 유초연계이음학기 활동 중 중점을 두어 진행하고 있는 이 활동은 책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간접경험의 기회와 문학적 소양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담당교사들이 매월 아동의 발달과 흥미, 계절, 교육과정 등에 따라 적정한 도서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31일 진행된 제5회 독서골든벨에서는 4권의 책을 선정하여 아동들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읽은 책의 내용을 떠올리고 문제를 풀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다.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수준별 문제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제시하여 아동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였다. 문제를 맞췄을 때 큰소리로 함성을 지르고, 틀렸을 때는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자신이 읽었던 책의 내용을 떠올리면서 적극적으로 활동에 집중하는 아이들을 보며 교사들은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행사를 담당한 교사들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동들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책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이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cttbgeditor 2024.10.31 추천 0
제천 의림여자중학교(교장 권영균)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 동안 2024학년도 1학년 자유학기 1기 예술체육활동, 주제선택활동 및 교과수업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의림여중은 2024. 자유학기 운영의 핵심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체험과 수업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탐색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예술체육활동으로 공방반, 이모티콘 만들기반, 요가반, 팝아트반을 포함하여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주제선택으로 인성감성 책만들기, 마인크래프트 블록코딩, 손에 잡히는 수학 등 총 8개 수업이 있다. 1기 수업 기간은 8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로 총 17시간 수업을 실시하였고, 1기 수업이 끝나는 시점에 학생들의 선택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친구들의 전시물을 관람하며 서로의 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피드백을 주고 받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의림여중 1학년 조가민학생은 “자유학기 수업을 통해 희망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어서 더 즐겁게 수업에 임했으며 전시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고 친구들의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서 더 많은 배움이 되었다며”며 자유학기를 통해 성장한 학생으로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의림여중 자유학기 예술체육활동 및 주제선택 2기 수업은 10월 29일 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12월에는 의림여중 특색사업인 지역과 상생하는 녹색 환경교육과 연계하여 ‘녹색미래를 꿈꾸는 자유학기 국어수업 영상 발표 및 학급별 수어합창 경연’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jcttbgeditor 2024.10.30 추천 0
제천 봉양초등학교(교장 김순태)에서는 10월의 멋진 날 30일 오전 유, 초1~2학년 대상으로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으로 ‘봉양쓰담 체험’을 실시했다. 봉양초병설유치원은 유초연계 이음학기 운영 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관련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봉양쓰담 체험 활동’은 봉양초등학교 인근에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이 들어서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학생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광경을 마주한다. 이에 ‘어린이회 회의에서 학교 주변을 깨끗하게 하자는 안건이 채택되어 10월의 멋진 날에 유치원 어린이 5명과 1~2학년 16명이 한 몸이 되어 봉양건강축구캠프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에 실시된 ‘봉양쓰담 체험 활동’은 청량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을 맞이하여 열리는 행사로 기후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지구상에서 우리 학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싶은 마음으로, 어린이들이 자발성으로 시작된 ‘봉양쓰담’ 활동은 봉사활동 시간 내내 즐거움과 보람을 찾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은 “쓰레기가 많아서 놀라웠다.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 이렇게 재미있고 또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봉양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후 위기로 고통받는 지구를 지키는데 앞장서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해 펼쳐갈 방침이다.
jcttbgeditor 2024.10.30 추천 0
제천 송학중학교(교장 김덕진)가 2023학년도에 6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면서 폐교 위기에서 벗어나, 내년 신입생 배정 신청서가 14명에 달해 2025학년도에는 전교생이 37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송학중학교는 1971년 개교 이래 6,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해 왔으나, 최근 3년간 입학생이 없어 폐교 위기에 직면했다. 하지만 2023학년도 6명의 신입생이 입학하면서 오랜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송학중학교는 전 교직원이 협력하여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송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송학학교발전위원회(위원장 김태원),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 제천시청(시장 김창규)의 협력하여 학구를 일방향 공동학구로 변경하고,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등의 지원을 받아 학생 수 증대에 기여했다. 이로 인해 올해 중학교 배정 원서 접수에서는 제천시 학교군 학생을 포함하여 14명의 학생이 송학중학교에 지원하게 되었다. 2년 만에 전교생이 6명에서 37명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어낸 것이다. 특히 내년에는 특별한 신입생이 함께하게 되어 주목받고 있다. 바로 만 77세의 만학도 한 분이 입학하게 된 것이다. 평생 학습의 의지를 보여주는 이 만학도 신입생은 오랜 세월 동안 품어온 배움에 대한 열망을 이루기 위해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분의 입학은 송학중학교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배우는 학교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기게 하는 특별한 사례가 될 것이다. 송학중학교는 2024∽2028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찾아가고 싶은 농산촌 특색학교’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진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소인수 학급을 활용한 개별화 교육과정, 융합수업, 글로벌 리THE 프로젝트를 통한...
jcttbgeditor 2024.10.29 추천 0
jcttbgeditor 2024.10.29 추천 0
송학중(교장 김덕진) 학생들이 2024년 10월 27일 열린 송학장터길 들락날락 행사에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마음이음! 함께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 시간 동안 정성을 들여 만든 다양한 수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직접 기획한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특히,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플리마켓에서는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이 판매되었으며, 학생들은 각자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웠다. 또한, 손님들과 소통하며 책임감과 사회적 참여 의식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은 물건을 만드는 과정뿐 아니라, 판매 과정에서 실질적인 경제 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수익이 좋은 일에 쓰인다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를 기획한 전○○ 교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와 사회 공헌으로 연결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가 만든 물건을 직접 팔고 그 수익을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어요. 작은 노력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성취감을 얻은 학생들은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다짐을 다졌다. 이번 송학중 플리마켓 운영은...
jcttbgeditor 2024.10.28 추천 0
ㅣ웃음과 재미가 가득 넘치는 안다미로 축제 2024년 10월 25일(금), 두학초등학교(교장 김건식)는 학생자치회 주관하에 ‘안다미로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두학초등학교의 학생자치회 소속인 5학년 학생 일부와 6학년 학생 전원이 학교 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두 달 전부터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의 프로그램 및 안내 포스터, 부스 운영 방식까지 전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되었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는 학교 곳곳에 붙어 있는 부스 안내 포스터와 6학년 교실 앞에 붙어 있는 ‘행사 준비 중! 출입금지’라는 글은 동생들의 기대를 가득 넘치도록 하기에 충분했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되는 안다미로 축제를 기획하는 6학년 학생들은 “안다미로 축제는 가장 기다리는 날 중 하나였다. 작년에 내가 즐거웠던 만큼 동생들이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직접 축제 직전에 사회를 본 학생자치회장은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는 뜻이 있는 순우리말이다. 동생들이 재미가 넘치도록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사회 중간에 설명하기도 했다. 축제에 참가한 학생은 “올해 안다미로 축제에서는 보물찾기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그림도 잔뜩 그리고, 챌린지에 성공해서 음료수도 마셨어요. 방탈출이 조금 무섭긴 했지만 성공해서 기뻐요. 간식과 선물도 많이 받아가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학초등학교는 매년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주관하에 전교생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에 대해 기획하고 진행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두학초등학교장(김건식)은 “동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 소속인 학생들과 6학년 학생들이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 진행을 한 학생들과 축제를 경험한 학생들 모두가 교육적 효과가 높았길...
jcttbgeditor 2024.10.25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