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매스트 공장 방문, 일손 부족한 기업체 현장 찾아 봉사활동 전개
충청북도 북부출장소 전직원 13명은 지난 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 왕암동의 ㈜매스트 공장을 찾아가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여 전후 열 체크, 마스크 및 장갑 착용, 참여자 간 거리유지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평소 북부출장소는 농촌마을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수리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협력하고 있으며 편의시책을 발굴하고 지역의 어려운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오고 있다.
나동희 북부출장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작으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스트(대표 김현주)는 2008년에 설립, 경기도 부천 본사를 두고 2013년 제천 공장을 건립하여 운영 중에 있는 양말, 타이즈 생산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대의 자체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기획부터 생산, 납품까지 가능한 일괄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