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10일과 11일 양일간 치러진 사전투표율이 제천 29.6%, 단양 단양 32.0%로 집계되어 지난 2016년 지방선거보다 7.6%, 4.9% 각각 높게 나왔다.
제천은 1십1만5천665명의 선거인 중 3만4천285명이, 단양은 2만6천703명의 선거인 중 8천548명이 투표를 마쳤다.
시군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보은군으로 36.5%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청주 청원구로 20.3%였다.
앞서 2018년 6월 지방선거 때 사전 투표율은 제천 22.0%, 단양 27.1%였으며, 2016년 총선 때는 제천 12.0%, 단양 15.3%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