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2월 26일 오후 6시 시민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종섭 문화원장을 비롯해 부원장, 이사, 정회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제천문화원 완료 사업보고의 건, 2025년 사업계획 승인 및 확정의 건, 제천문화원 정관 개정의 건, 제천문화원 신규 이사 추천의 건이 보고됐다.
제천문화원은 2025년 ▲공연과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 ▲청소년 문화유적답사 ▲제14회 제천문화원 전시회 ▲제8회 3.1절 문화나눔 행사 ▲의림문화종서 제13집 발간 ▲제천시민회관 위탁운영 ▲의병묘소 새단장 사업 ▲제11회 청풍명월 황금종을 울려라 ▲문화학교 운영지원 ▲수강생 발표회 ‘뽐 Ⅵ’ ▲창의132주년 제천의병제 ▲제4회 제천청풍승평계 행사 ▲충북청소년 향토순례대행진 ▲충북문화의날 생활문화축제 ▲제천학 연구소 설립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여기에 12월까지 나를 디자인하다, 음악영화감상, 미술교실, 추억의 하모니카, 전통다도교실, 가야금, 해금 등 문화학교 13개 강좌를 운영한다. 12월에는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볼 수 있는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 뽐 Ⅵ가 열린다.
윤종섭 문화원장은 “지난해 24년도에 결산 보고와 25년도 사업계획을 보고 받는 시간”이라며 “이사 및 정회원들께서 면밀한 검토, 합리적인 지적, 좋은 말씀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또바기뉴스=이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