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6월),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7월) 본격 추진 돌입
제천시는 7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2025년 개최 국제대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김경석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상 공동조직위원장), 장재돈 대한체조협회 고문과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집행위원장), 오재성 제천시체조협회장, 최호열 제천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이상 공동 사무총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9명과 종목단체 임원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2개의 국제대회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6.1.~6.15.)와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7.19.~7.30.)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제천시, 종목단체 및 유관기관·단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제천어린이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 추진 경과보고와 결의문 선언 그리고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제천시를 비롯한 제천시체육회와 종목단체는 대회 준비에 한층 박차를 기할 예정이며, 최대 규모의 해외선수단 참가를 자랑하는 롤러 대회의 장점을 대내외에 알리고, 3월 중에 확정되는 마스코트와 엠블럼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대회 흥행과 붐업을 위하여 다양한 지역 축제, 문화행사와 결합한 부대행사 개최를 검토하고 있으며, 해외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지역 산업과 관광·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계획중에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년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더불어 2개의 대규모 국제대회가 열리는 뜻깊고 중요한 해”라며 “국제대회로 제천시를 세계에 알리고 제천시 종목단체의 발전과 대내외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23개국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며, ‘2025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아시아 15개국 1,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시아 축제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